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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20 시칠리아

시칠리아 타오르미나 : 유럽의 휴양지 타오르미나 여행 정보

by 원데이 One Day 2020.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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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칠리아 타오르미나 : 유럽의 휴양지 타오르미나 여행 정보

목차
#1 타오르미나 소개
#2 타오르미나 가는 방법
#3 타오르미나 숙소 추천 : Badia Holiday Home
#4 타오르미나 구경하기

#1 타오르미나 소개

시라쿠사에서 타오르미나까지 기차를 타면 동쪽 해안을 따라 북쪽으로 이동한다. 타오르미나는 시칠리아 북동쪽에 위치한 도시이다.

타오르미나는 과거 그리스, 로마 시대 때부터 겨울 휴양지로 유명했다고 한다. 고대 그리스, 로마 시대의 유적이 많이 남아 있으며, 타오르미나는 산 위쪽에 위치한 도시로 아름다운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고 뒤쪽 산에 올라가면 멀리 에트나 화산을 볼 수 있다.

시칠리아 타오르미나

#2 타오르미나 가는 방법

기차는 카타니아를 지나 타오르미나까지 2시간 가량 이동하면 도착한다. 기차 편도 가격은 10유로 (한화 14,000원)이다.

기차역에서 타오르미나 구시가지까지 다시 이동해야 한다. 해발고도 200m에 위치의 구릉에 타오르미나 도시가 위치한다. 타오르미나까지 기차역에서 택시로 이동해야 한다. 버스로 이동이 가능하지만 꽤 먼 거리이기 때문에 캐리어가 있다면 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기차역을 빠져나오면 넓은 주차장과 택시 승강장을 쉽게 찾을 수 있다. 택시는 정찰제이기 때문에 어떤 택시를 타더라도 같다. 15 유로면 기차역에서 타오르미나 메인 거리까지 이동할 수 있다.

숙소를 구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타오르미나 기차역 근처는 구시가지와 굉장히 멀기 때문에 숙소는 역 근처가 아닌 타오르미나 구시가지에 잡는 것이 좋다.

  시라쿠사 - 타오르미나 기차 요금 (편도) 기차역 - 구시가지
가격 10유로 (한화 14,000원) 15유로 (한화 21,000원)

시칠리아 타오르미나, 기차역
시칠리아 타오르미나

#3 타오르미나 숙소 추천 : Badia Holiday Home

Badia Holiday Home
주 소 32 via Tommaso Fazzello, 98039, Taormina, 이탈리아
가 격 2박 186.87유로 (252,799원)

타오르미나는 이탈리아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관광지 답게 많은 숙소가 있다. 다른 도시들은 호텔을 찾기 힘들지만 이곳은 고급 호텔도 많고 아파트 형식의 숙소도 많아 쉽게 숙소를 예약할 수 있다.

1월 비수기여서 그런지 대부분 가격이 저렴했고 높은 수준의 시설을 갖춘 숙소도 많았다. 대부분의 숙소는 타오르미나 구시가지에 위치하여 관광하기 좋았다. 숙소에서 걸어서 10분 정도면 대부분의 관광지를 갈 수 있다.

또한 숙소 근처에 마트와 식당 등이 많이 있어 식사를 하기도 편리했다. Badia Holiday Home은 복층 구조의 숙소로 방 2개 화장실 2개를 갖고 있다. 숙소를 저렴한 가격에 구할 수 있었다. 저렴한 가격에 편하게 묵으며 쉴 수 있었다. 

타오르미나, 숙소 부엌, 커피머신, 조리기구, 조미료가 잘 갖추어져 있다.

#4 타오르미나 구경하기

타오르미나는 작은 도시여서 2시간 정도면 걸어서 전부 구경할 수 있다. 메인 거리를 따라 걷다보면 기념품 샵, 레스토랑, 의류 매장이 많이 있었다.

마을의 끝과 끝에는 작은 성문이 있다. 타오르미나는 옛날 외세의 침입을 막기 위해 구릉에 성을 세웠다. 이 성을 따라 마을이 형성되었다. 언덕에 마을이 만들어지다 보니 메인 거리를 중심으로 한쪽 편으로는 내려가는 길이, 다른 한쪽 편으로는 올라가는 길이 이어진다.

아래쪽으로 조금만 내려가면 절벽이 나오고 이곳에서 지중해 바다를 내려다 볼 수 있다. 마을에 많은 식당과 카페가 있지만 거의 대부분이 관광객을 위한 식당들 뿐이다. 식당의 가격은 좀 있는 편이고 맛도 그리 좋은 편은 아니었다. 관광객이 많이 가는 식당보다는 시내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있는 작은 식당을 이용하는 편이 좋다. 

골목길을 돌아다니다 보면 작은 마트들이 많다. 이런 작은 마트의 물건은 굉장히 저렴하다. 공산품뿐만 아니라 고기나 와인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식당이 대부분 비싸고 맛이 없다 보니 자연스럽게 요리를 해서 먹었다. 마트에 들려 고기, 야채, 와인을 구입했다. 숙소는 부엌 시설이 잘 되어 있어 요리를 하기에 매우 좋았다.

레스토랑이 입맛에 맞지 않으면 작은 마트에서 고기와 와인을 구입해서 먹는 것을 추천한다. 좋은 품질의 고기와 와인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시칠리아 타오르미나
시칠리아 타오르미나
시칠리아 타오르미나
시칠리아 타오르미나
시칠리아 타오르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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