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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20 시칠리아

시칠리아 팔레르모 호텔 'Maison Cuto' 추천

by 원데이 One Day 2020.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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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칠리아 팔레르모 호텔 'Maison Cuto' 추천

목차
#1 시칠리아의 숙소 형식 
#2 호텔 Maison Cuto

#1 시칠리아의 숙소 형식

시칠리아의 1월은 여행 비수기여서 문을 닫은 상점과 식당들을 많다. 레스토랑이나 상점에는 휴가를 떠났다는 안내문이 많이 붙어 있었다. 비수기어서 숙소는 저렴하고 쉽게 구할 수 있었다. 시칠리아에는 5성급 호텔만큼의 좋은 숙소를 찾는 것은 어렵지만 에어비앤비 등 개인이 운영하는 숙소가 굉장히 많았다.

아파트먼트 형식의 부엌이 함께 있는 숙소가 많았다. 시칠리아를 여행하는 동안 이런 형식의 숙소에서 많이 묵게 되었다. 장점으로는 저녁에 간단히 한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다는 점이다. 팔레르모에서 묵게 된 'Maison Cuto'는 펜션 형식의 숙소이다.

#2 호텔 Maison Cuto

주소: via Torino 10, 90133, Palermo, 이탈리아
숙박기간: 2020. 1. 12. ~ 2020. 1. 14.
가격: 93.46유로 (한화 126,432원)

1) 숙소 입실

지도를 따라 이동했다. 1층에서 초인종을 누르면 숙소 주인이 1층으로 내려왔다. 엘리베이터가 없어 캐리어는 3층까지 들고 올라야 했다. 체크인을 하고 사장님의 안내를 받은 우리는 열쇠를 받아 숙소에 입실했다.

시칠리아 팔레르모, Maison cuto

2) 숙소 구조

복층 구조의 거실과 부엌이 있으며 방 1개와 넓은 화장실이 있었다. 화장실에는 세탁기가 있어 빨래도 가능했으며 건조 기능도 있었다.

방안에는 킹 사이즈의 침대가 1개 있었다. 부엌에는 조리도구가 모두 잘 갖춰져 있었고 큰 식탁이 있어 식사를 하기에도 좋았다. 거실은 복층 구조로 위에는 이불이 준비되어 있어 2명 외에 인원도 취침이 가능했다.

시칠리아 팔레르모, Maison cuto 부엌
시칠리아 팔레르모, Maison cuto 복층 구조

3) 단점

숙소에서 첫날 불운하게도 보일러가 고장 났다. 보일러 고장으로 옆집에는 물이 흘러넘쳤다. 보일러 배관이 터진 듯했다. 체크인을 마치고 퇴근했던 주인이 다시 숙소로 돌아왔다. 저녁시간이어서 내일이 되어야 보일러를 고칠 수 있었다. 시칠리아의 첫날이어 차가운 물로 겨우 샤워를 했다. 

호텔이 아닌 곳을 구했을 때의 가장 큰 문제점이 이런 변수이다. 다음날 보일러는 고쳐졌다. 첫날의 불편함을 제외하고는 모두 만족스러운 숙소였다. 대성당도 걸어서 15분 정도면 갈 수 있었고 근처에 재래시장이 위치했다.

10분만 걸으면 큰 마트도 있어 요리 재료를 사기에도 좋았다. 아파트먼트나 공유 숙소는 장점이 많지만 단점도 존재한다. 여러가지를 고려하여 숙소를 선택하면 좋을 듯하다. 아파트먼트 숙소는 요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한식이나 현지 요리를 해서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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