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아바나 Cuba Havana
[목차] |
1. 아바나 맛집 추천 |
- 현지 레스토랑 La mina |
- 일식 레스토랑 Crepe sayu |
2. 아바나 카페 추천 : Cafeteria Americana |
3. 쿠바 마트 |
1. 쿠바 아바나 레스토랑 추천 (La Mina, Crepe Sayu)
현지 레스토랑 La Mina
La Mina
★★★☆☆
주소: 109 obispo, La Habana 10100 쿠바
영업시간: 매일 10:00 ~ 23:30
오비스포 거리를 걷다 우연히 들어간 식당이다. 헤밍웨이가 머물렀던 암보스 문도스 호텔을 지나면 나오는 광장에 위치해 있다. 거리에 테이블이 있어 거리의 분위기를 느끼며 식사를 할 수 있어 좋았다. 식사나 맥주를 마시는 관광객들도 많이 있었다.
쿠바 레스토랑의 대부분의 메뉴는 정해져 있다. 밥과 샐러드에 돼지고기, 소고기, 닭고기를 구워 올린 요리가 대부분이다. 간이 되어 있지 않아 싱거울 수 있으며 어떤 소스도 제공되지 않기 때문에 심심한 맛이다. 맥주와 한 끼 먹기에는 나쁘지 않아서 자주 찾았던 식당이다.




일식 레스토랑 Crepe sayu
Crepe sayu
★★★☆☆
주소: Obrapía, La Habana, 쿠바
영업시간: 매일 10:00 ~ 19:00 (일요일 휴무)
오비스포 거리 초입에 있는 일식당이다. 정보북에서 발견하고 방문한 레스토랑이다. 구글맵에서는 이 식당의 정확한 주소를 찾을 수 없다. Casa Dania 호텔 (주소:e/ Villegas y Aguacate, apartamento 5, 460 Obrapía, La Habana, 쿠바)을 찾아 가면 호텔 바로 옆에 위치한 식당을 찾을 수 있다.
실제 일본인이 운영하고 있는 일식집으로 동양인이 많이 찾는 식당이다. 음식의 가격은 2.5 쿡 (한화 3,000원)부터 시작한다. 쿠바에서 동양 스타일의 밥을 먹고 싶다면 이곳을 가야 한다. 현지의 레스토랑의 쌀은 퍽퍽한 스타일이다. 동아시아 스타일의 쌀밥을 해주는 유일한 식당이다. 조미료나 소스가 귀한 쿠바에서는 음식의 맛을 크게 기대하면 안 된다. 기대하지 않고 먹는다면 맛있게 먹을 수 있다.




2. 쿠바 아바나 카페 추천
Cafeteria America
★★★★☆
영업시간: 오전 10:00 ~ 오후 10:00
아메리카 극장 Teatro America 가는 길에 만날 수 있는 작은 카페이다. Casa Los Balcones de Loreana (주소: 402 Neptuno, La Habana, 쿠바) 건너편에 위치해 있다. 작은 사거리에 위치한 카페로 2층 구조이며 1층에서 주문을 하고 2층 자리에 앉으면 서빙을 받을 수 있다. 2층에는 깔끔한 화장실도 있어 좋았다.
이 카페가 위치한 Galiano 길에는 많은 볼거리가 있다. 아메리카 극장은 물론 기념품 샵과 마트가 있어서 관광객들이 꽤 많은 거리이다. 이 길을 방문한다면 카페테리아 아메리카 Cafeteria America에 들려 커피 한잔 하는 것을 추천한다. 관광객들이 항상 넘쳐나는 카페로 케이크와 빵의 종류가 굉장히 많으며 커피 또한 맛이 좋다.


3. 쿠바 마트
쿠바에서 마트를 찾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다. 수도 적을뿐더러 물건의 종류도 많지 않다. 마트에서 판매하고 있는 물건이 적다 보니 매장은 크고 넓지만 같은 물건들이 길게 진열되어 있다. 특히 술은 아바나 클럽과 약간의 맥주가 전부이다. 마트는 관광지 위주로 길을 걷다 보면 찾을 수 있다.
마트에서 특별히 살 수 있는 물건이 많지 않다. 약간의 식재료와 과자, 음료를 판매하고 있다. 쿠바 관광객이라면 마트는 주로 물이나 술을 사기 위해 방문한다. 콜라와 환타 종류의 음료도 있으나 쿠바에서 자체 제작한 음료로 맛은 그렇게 좋지 않았다.
쿠바산 럼주인 '아바나 클럽'은 면세점이나 호텔보다 마트에서 구입하는 것이 저렴하다. '아바나 클럽'은 쿠바에서 어니스트 헤밍웨이가 즐겨 마신 다이끼리와 모히또를 만들 때 베이스로 사용되는 럼이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맛있다는 럼이라고 하니 마음껏 마셔보자. 아바나 클럽(흰색)을 사서 환타나 콜라와 섞어 마시면 칵테일처럼 부드럽게 마실 수 있다.
21년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이마트 등의 대형마트에서 아바나 클럽을 판매하고 있다. 다만 현지에서는 7 쿡 (한화 8,400원)에 구입 가능했지만 대형마트에서 35,000원 정도에 판매하고 있다. 해외의 마트를 가도 심심치 않게 '아바나 클럽'을 볼 수 있다. 20년 이탈리아를 방문했을 당시 아바나 클럽을 마트에서 10유로 (한화 14,000원) 정도에 판매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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