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아바나 레스토랑 : 랍스터 맛집 갈리 카페, 말레콘 근처 펍 추천
| 목차 |
| #1 갈리 카페 |
| #2 말레콘 근처 펍 |
#1 갈리 카페
| 갈리 카페 Cafe Galy | |
| 주소 | San Martin, La Habana, 쿠바 |
| 영업시간 | 매일 24시간 영업 |
갈리 카페는 TV 예능 '배틀 트립'에 소개되어 한국에도 잘 알려진 쿠바 맛집이다. 8쿡 (한화 1만 원)이면 랍스터 요리를 먹을 수 있다. 쿠바에 위치한 다른 레스토랑과 다르게 매우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레스토랑이다.
갈리 카페는 까삐톨리오에서 걸어서 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한다. 요반나 까사를 나와 오른쪽 길을 따라 3분 정도 걸으면 찾을 수 있다.
쿠바에서 나름 유명한 맛집이다 보니 줄을 서야 입장이 가능하다. 갈리 카페의 특별한 점은 24시간 운영하는 레스토랑이라는 점이다. 언제 가도 맛있는 랍스터(랑고스타)를 맛볼 수 있다.
쿠바는 몇 남지 않은 공산주의 국가이다. 공산주의의 특성상 쿠바의 레스토랑, 카페, 바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이 국가 공무원이다. 국가에서 운영하는 곳을 가보면 굉장히 깔끔하고 맛도 관광객 입맛에 딱 맞다. 갈리 카페는 3번 방문했는데 매번 맛있는 요리를 먹을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알리오 올리오 스타일의 랍스터와 칠리소스의 랍스터가 제일 맛이 좋았다. 랍스터 요리에는 밥이나 면이 포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그 외 피자, 파스타, 샐러드 등 여러 종류의 음식들과 함께 먹는 것을 추천한다.
#2 말레콘 근처 펍 추천 (Cerveceria Antiguo Almacen de la Madera y El Tabaco)
| Cerveceria Antiguo Almacen de la Madera y El Tabaco | |
| 주소 | y, Av. Del Puerto, La Habana, Cuba |
오비스포 길 끝에 말레콘과 항구가 위치한다. 말레콘을 따라 남쪽으로 내려가면 산호세 마켓이 있다. 산호세 마켓은 아바나에서 가장 큰 마켓이다. 기념품부터 시가와 아바나 클럽(럼주), 그림을 살 수 있는 쿠바 최대 마켓이다. 이곳에서 구경을 하다 보면 하루가 다 갈 만큼 넓고 좋은 물건들이 많다.
산호세 마켓을 구경하고 바로 옆에 위치한 이 펍에 들려 맥주를 한잔 하면 좋다. 이 펍은 간단한 식사도 가능하다. 이 펍에서 판매하는 맥주는 수제 맥주로 식당 현편에는 수제 맥주가 가득 들어 있는 오크통을 볼 수 있다. 도한 바다 바로 앞에 위치한 이 펍은 경치도 굉장히 좋다.
쿠바에 머무는 동안 이곳에 3회 방문했다. 수제 맥주를 파는 곳으로 맥주 사이즈가 굉장히 다양하다. 500~ 2000cc까지 맥주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맥주를 잔으로 주문하는 것 외에도 맥주가 들어있는 길쭉한 병을 주문하면 시원한 맥주를 잔에 계속 따라 마실 수 있다.
수제 맥주이기 때문에 맥주 맛이 굉장히 좋고 종류도 다양하다. 라거, 에일, 흑맥주 까지 다양한 맥주를 맛볼 수 있다. 맥주만큼 맛있는 음식은 아니지만 간단하게 식사를 하거나 안주를 주문할 수 있다. 음식의 종류도 점심시간과 저녁시간에 달라진다. 살사 공연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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