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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싼타페 리뷰

2023 싼타페 하이브리드 프레스티지 초이스 트림 완벽 분석 (연식 변경)

by 원데이 One Day 2022.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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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싼타페 하이브리드 프레스티지 초이스 트림 완벽 분석 (연식 변경)

목차
#1 2023 싼타페 하이브리드
#2 복합 연비
#3 연료비
#4 차량 구입 비용 회수 기간 (디젤 및 하이브리드)
#5 총평

#1 2023 싼타페 하이브리드

2022년 9월 20일 연식 변경 2023 싼타페가 새롭게 출시되었다. 모든 트림에 안전 기능이 기본 적용되며 가격이 인상됐다. 디자인이나 기능의 큰 차이 없이 연식 변경이 되며 가격이 오른 점이 아쉬운 부분이다.

현재 싼타페 구매자보다는 기존에 싼타페를 계약했지만 출고가 늦어진 운전자들의 피해가 클 것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최근 물가와 환율이 큰 폭으로 오르는 상황이기 때문에 지금 차량을 출고하는 게 1~2년 후를 생각해본다면 이익일 것으로 보인다. 최대한 빨리 계약해서 차량을 출고받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다.

2023 싼타페 하이브리드는 2023 싼타페 가솔린 모델과 트림별 적용되는 기능과 옵션이 동일하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가솔린 모델에 비해 약 290만 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

<2023 싼타페 가격, 개별소비세 5% 적용 시>

  가솔린 2.5 터보 엔진 디젤 2.2 엔진 1.6 터보 HEV 엔진
(하이브리드)
익스클루시브 3,313만 원 3,523 (+210만 원) 3,608만 원 (+295만 원)
프레스티지 3,543만 원 3,753 (+210만 원) 3,833만 원 (+290만 원)
프레스티지 초이스 3,735만 원 3,945 (+210만 원) 4,025만 원 (+290만 원)
캘리그래피 4,082만 원 4,292 (+210만 원) 4,367만 원 (+285만 원)

 

#2 복합 연비

가솔린 2.5 터보 엔진 복합연비는 10.8km/ℓ, 디젤 2.2 엔진 복합연비는 14.1km/ℓ, 가솔린 1.6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은 15.3km/ℓ이다.

디젤 엔진과 하이브리드 엔진의 복합연비는 큰 차이가 없다. 디젤 2.2 엔진을 선택할 경우 210만 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하며 하이브리드를 선택할 경우 약 290만 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 복합연비와 마찬가지로 추가 비용도 큰 차이가 없다.

다만, 경유 가격이 휘발유보다 리터당 가격이 약 150원 정도 비싸기 때문에 디젤 엔진이 하이브리드보다 많은 연료비가 발생한다는 단점이 있다. 

2023 싼타페, 최고출력 및 복합연비 (현대 자동차)

 

 

#3 연료비

가솔린 2.5 터보 엔진은 연간 10,000km 주행 시,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1,750원 기준, 약 162만 원의 연료비가 필요하다. 디젤 2.2 엔진은 연간 10,000km 주행 시, 경유 가격이 리터당 1,900원 기준, 약 135만 원의 연료비가 필요하다. 가솔린 1.6 하이브리드 엔진은 연간 10,000km 주행 시,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1,750원 기준, 약 114만 원의 연료비가 필요하다. 

<엔진별 연료비 차이>

  가솔린 2.5 터보 디젤 2.2 가솔린 1.6 하이브리드
연간 10,000km 주행 162만 원 135만 원 (-27만 원) 114만 원 (-48만 원)

 

#4 차량 구입 비용 회수 기간

연간 10,000km로 짧은 거리를 주행하는 운전자의 경우 디젤 2.2 엔진은 약 8년, 가솔린 1.6 하이브리드 엔진은 약 6년 정도면 추가로 지불한 차량 구입 비용을 회수할 수 있다.

만약 연간 20,000km로 비교적 먼 거리를 주행하는 운전자의 경우 디젤 2.2 엔진은 약 4년, 가솔린 1.6 하이브리드 엔진은 약 3년 정도면 추가로 지불한 차량 구입 비용을 회수할 수 있다. 

연간 20,000km 이상 장거리로 주행하는 운전자라면 하이브리드 모델 구입을 추천한다. 약 3년 이상 주행하면 연료비를 굉장히 많이 아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디젤 엔진은 소음 및 요소수 관련 문제가 있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는다. 

<차량 구입 비용 회수 기간>

  디젤 2.2 가솔린 1.6 하이브리드
연간 10,000km 주행 약 8년 약 6년
연간 20,000km 주행 약 4년 약 3년

 

 

#5 파워트레인

1) 차세대 플랫폼

저중심 설계와 최적화된 전/후륜 지오메트리의 신규 배치로 실내공간은 더 넓어지고 충돌 안전성은 더 강화되었다. 고속 주행 시 진동과 소음을 최소화해주며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구현해준다.

2023 싼타페 (현대 자동차)

2) 리튬 이온 배터리

배터리를 차체 하단부에 배치하여 여유로운 트렁크 공간을 확보했다.

3) 영구자석형 전기 모터

고성능 희토류 자석이 들어간 모터를 탑재하여 주행 시 엔진 동력을 보조하고 주행 성능과 연비를 향상한다.

4) 회생제동 시스템

감속 시 운동에너지가 전기에너지로 변환되어 배터리가 충전되고 충전된 배터리는 일반 주행 시 사용되어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켜준다.

 

 

5) 통합형 전동 부스터

유압 발생 기능 및 제어 기능을 통합하고 제동 시 모터를 이용한 전자제어로 선형 적인 제동감을 구현했다.

2023 싼타페 하이브리드 (현대 자동차)

6) 하이브리드 전용 콘텐츠

차량의 주행 정보 및 연비 정보, 에너지 흐름도, ECO 드라이빙 등 다양한 전용 콘텐츠로 운전의 즐거움과 스마트한 경험을 제공한다.

2023 싼타페 하이브리드, 하이브리드 전용 콘텐츠 (현대 자동차)

7) 하이브리드 전용 휠 & 타이어 (17인치 / 19인치)

공력성능에 도움을 주는 하이브리드 전용 알로이 휠과 타이어로 연비 개선에 도움을 준다.

2023 싼타페 하이브리드, 17인치 vs 19인치 (현대 자동차)

 

#6 총평

2023 싼타페 구입을 고려한다면 프레스티지 초이스 트림 선택을 추천한다. 프레스티지 초이스 트림은 2023 연식 변경 모델에 추가된 트림으로 기존의 프레스티지 트림에서 192만 원 추가할 경우 프레스티지 초이스 트림 선택이 가능하다. 

프레스티지 초이스 트림에 추가로 적용되는 기능을 살펴보면 192만 원을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어 보인다. 이중접합 차음 유리가 1열 및 2열에 적용되어 차량 정숙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12.3인치 컬러 LCD 클러스터, 운전석 4 way 럼버 서포트, 운전석 전동식 쿠션 익스텐션, 운전석 자세 메모리 시스템이 적용되어 운전자의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또한 헤드업 디스플레이, 디지털 키, 스마트폰 무선충전, 220V 인버터가 추가 적용되어 별도 옵션으로 추가하기에는 부담스러웠던 다양한 편의 기능이 기본 적용된다.

2023 싼타페 하이브리드 구입을 고려한다면 개별소비세 3.5% 적용 시 3,949만 원에 구입 가능한 프레스티지 초이스 트림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파킹 어시스트 플러스 2, 디자인 플러스 4 옵션을 통해 최상위 캘리그래피 트림에만 적용되는 다양한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자동차/자동차 리뷰] - 2023 싼타페 프레스티지 초이스 트림 완벽 분석 (추천 트림)

 

2023 싼타페 프레스티지 초이스 트림 완벽 분석 (추천 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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