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마을
목차 |
1. 독일마을 소개 |
2. 파독 전시관 |
3. 독일마을 구경하기 (주차장, 카페, 레스토랑) |
1. 독일마을 소개
주소 : 경남 남해군 삼동면 독일로 92
독일마을은 1960년대 독일로 떠나야 했던 광부와 간호사들이 은퇴 후 귀국하여 정착한 마을이다. 독일에서 귀국한 광부와 간호사들을 위해 정부와 남해군이 2000년에 건설한 마을로 이곳에는 그 가족들이 새로운 시작을 위해 이주해 머물고 있다.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독일 스타일의 집들이 줄지어 서있고 마을의 카페에서는 남해 바다를 내려다 볼 수 있다. 아름다운 경치와 마을을 구경하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기 시작했다. 많은 레스토랑과 카페 기념품 가게는 물런 파독 전시관이 운영중이다.
많은 집들이 현재는 펜션으로 운영중이고, 독일 맥주와 소세지를 먹을 수 있는 레스토랑과 카페들을 광부와 간호사들의 가족들이 운영하고 있다. 집 주인들이 운영하는 펜션은 깔끔하고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곳이어서 여유 있게 남해를 여행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곳이기도 하다.
2. 파독 전시관
입장료 : 1,000원 (상품권 1,000원 제공)
주차요금 : 무료주차
마을의 가장 높은 곳에 파독전시관이 위치해 있다. 가난했던 시절 한국에서 독일로 파견된 광부와 간호사의 역사와 애환이 담겨 있는 전시관이다. 입장료는 1,000원으로 굉장히 저렴하다. 짧지만 알차게 볼거리가 있으니 독일마을 간다면 꼭 방문하길 추천한다.
입장료를 결제하면 독일마을 상품권 1,000원이 제공된다. 독일마을의 레스토랑이나 카페에서 이용 가능한 상품권이다. 파독전시관에 티켓을 구입 후 입장하면 바로 광산의 입구를 만나게 된다. 독일 광부들이 내려가던 탄광의 모습을 그대로 재연해 놓은 입구이다.
어두컴컴하고 시커먼 갱도로 내려가던 광부들의 마음을 느낄 수 있다. 갱도를 따라 내려가면 파독 광부와 간호사들이 독일에서 사용하던 여러 물건들이 전시되어 있다. 여러 물건들을 구경하고 나면 전시관 구석에 파독 광부와 간호사의 역사가 담긴 비디오를 시청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전시관은 30분 정도면 관람이 가능하다. 전시관 앞의 넓은 광장에는 레스토랑, 카페, 기념품샵, 화장실이 있다. 편의시설이 이곳에 몰려 있고, 주차장 또한 이곳에 있으니 차를 주차하고 독일마을을 구경하기 전에 파독전시관을 들려 그때 당시 파독 광부와 간호사들의 애환을 느끼고 체험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3. 독일마을 구경하기
1) 주차장
마을은 1시간 정도면 둘러볼 수 있다. 마을의 가장 높은 곳에 주차장이 있어 이곳에 주차를 하고 걸어서 이동하면 좋다. 독일마을 주차장이 꽉차면 건너편 식물원 주차장에 주차를 할 수 있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주차장은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2) 카페와 레스토랑
독일마을은 높은 곳에 위치하여 마을을 둘러보다 보면 남해 바다를 볼 수 있다. 바다가 보이는 뷰를 가진 카페와 레스토랑이 있어 어딜 가나 아름다운 풍경과 음식을 즐길 수 있다. 독일마을이다 보니 소세지와 맥주를 파는 곳을 많이 볼 수 있다.
파독 전시관에서 받은 상품권을 이용해 소세지를 먹었는데 맛이 좋았다. 남해를 관광할 예정이라면 독일마을에 들려 독일의 맛과 경치를 즐기고 파독 전시관에서 옛날 머나먼 땅 독일에서 고생한 우리나라의 광부와 간호사들의 삶의 애환을 경험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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