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엘 비채나 레스토랑 (Bicena) 런치 후기
목차 |
#1 시그니엘 비채나, 한식 레스토랑 |
1) 소개 |
2) 코스별 요금 |
3) 가는 방법 및 주차 요금 |
#2 주말 런치 방문 후기 |
1) 메뉴 레터링 서비스 |
2) 산천 코스 |
3) 총평 |
#1 시그니엘 비채나, 한식 레스토랑
1) 소개
비채나 레스토랑은 시그니엘 서울 81층에 위치한 한식 레스토랑이다. 비채나는 미쉐린 1 스타 레스토랑으로 전광식 총괄 셰프가 맡고 있다.
"단아한 학식 다이닝을 선보이는 비채나. 이곳의 차별화된 맛은 시간과 정성이 깃든 장과 김치 등 가장 기본적인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현대적이면서도 전통에 충실하며 고급스러운 메뉴에선 한식에 대한 셰프의 철학을 엿볼 수 있다. 여기에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층에 위치한 한식 레스토랑에서 바라보는 서울 전경은 또 다른 즐거움이다"
-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2
2) 코스별 요금
시간 | 가격 | |
산천코스 | 주중 점심 | 77,000원 |
산천코스 | 주말/공휴일 정심 | 99,000원 |
일월코스 | 주중 저녁 | 160,000원 |
구학코스 | 저녁 | 190,000원 |
3) 가는 방법 및 주차 요금
1층 호텔 정문(남쪽)에 있는 시그니엘 호텔 전용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야 비채나로 갈 수 있다. 자가용을 이용하여 방문할 경우 지하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1층으로 이동한다. 주차장에서 올라올 경우 반대쪽으로 이동하면 시그니엘 서울 전용 엘리베이터를 찾을 수 있다.
주차 시간은 점심은 3시간, 저녁은 4시간이다. 식사를 마친 후 계산을 하며 차번호로 미리 주차 정산을 할 수 있다. 발레파킹을 이용할 경우 25,000원의 요금이 발생한다.
#2 주말 런치 방문 후기
1) 메뉴 레터링 서비스
기념일에 방문한다면 미리 요청하여 메뉴판에 '생일, 결혼 기념일'등 다양한 문구를 넣을 수 있다. 나만을 위한 특별한 메뉴판은 감동을 주는 요소이기 때문에 기념일에 비채나를 방문한다면 메뉴판 레터링 서비스를 신청하는 것을 추천한다.
2) 산천 코스
99,000원 산천 코스를 주문했다. 산천 코스에는 맞이 요리, 처음 요리, 중심 요리, 채움 요리, 맺음 요리로 구성된다.
① 맞이 요리
맞이 요리는 석류식혜와 부각, 잦옹심이가 나온다. 맞이 요리는 입맛을 돋우는 역할을 한다. 부각은 각종 야채를 튀겨 과자처럼 아삭아삭했다.
② 처음 요리
처음 요리는 어국수와 새우 강정이 나온다. 어국수의 면이 쫄깃하고 두꺼웠다. 새우 강정은 건새우 맛이 강했다.
③ 중심 요리
중심요리로는 한우 소금구이가 나오며 건조 숙성 채끝 등심을 선택할 경우 1만 원이 추가된다. 한우 구이는 4점이 나오며 양파가 작게 구워져 나온다.
④ 채움 요리
채움 요리는 솥밥과 아욱 된장국이 나온다. 여러 밑반찬들과 함께 제공되기 때문에 배불리 먹을 수 있다. 쌀밥은 비채나만의 비법이 들어간다. 밑반찬은 리필이 되기 때문에 양껏 먹을 수 있다.
⑤ 맺음 요리
맺음 요리는 돼지감자빙과 율란 쌈, 곶감수정과이다. 후식으로 식사를 마무리할 수 있다.
3) 총평
★★★★☆
한식을 즐기고 싶다면
시그니엘 스테이는 프랑스 요리 레스토랑으로 젊은 사람들의 입맛에 맞다면 시그니엘 비채나는 한식으로 어른들의 입맛에 맞을 듯하다. 스테이의 경우에는 경험하지 못한 요리를 먹을 수 있다면 비채나는 한식 위주로 익숙한 느낌이다. 두 식당 모두 맛이 좋기 때문에 어느 곳을 선택해도 후회하지 않을 레스토랑이다.
시그니엘 스테이와 마찬가지로 시그니엘 비채나 레스토랑을 예약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기념일에 방문한다면 최소 3개월 전에 예약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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