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스타리아 라운지 vs 카니발 비교 분석

2023 스타리아 라운지 vs 카니발 비교 분석

목차

#1 MPV 차량

#2 가격

#3 크기

#4 파워트레인 및 성능

#5 지능형 안전 기술

#6 총평

#1 MVP 차량

MPV는 Multi Purpose Vehicle의 약자로 다목적 차량을 말한다. 다목적 차량에는 많은 짐을 싣거나, 많은 사람이 탑승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국에서는 현재 대표적으로 기아 카니발과 현대 스타리아가 MPV 차량이다. 

MPV 차량의 대표인 스타리아는 주로 캠핑카, 구급차, 학원 통원차량으로 이용된다. 반면 카니발은 중형 SUV 보다 크고 스타리아 보다 작은 MPV 차량으로 개인용으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이 구매한다.

비슷한 목적의 차량이지만 두 차량의 차이로 많은 사람들의 고민에 빠지게 만드는 차량이다. 아래 내용을 통해 현대 스타리아와 기아 카니발을 비교 분석해보려 한다.

현대 스타리아 vs 기아 카니발

#2 가격

현대 스타리아 투어러 11인승 스마트 트림은 3,012만 원, 모던 트림은 3,169만 원에 구입 가능하다. 스타리아 투어러 9인승은 모던 트림은 3,169만 원에 구입 가능하다.

현대 스타리아 라운지 9인승 프레스티지 트림은 3,736만 원, 인스퍼레이션 트림 4,123만 원에 구입 가능하다. 스타리아 라운지 7인승 인스퍼레이션 트림은 개별소비세 3.5% 적용 시 4,209만 원에 구입 가능하다.

기아 카니발 11인승 프레스티지 트림은 3,180만 원, 노블레스 트림 3,615만 원, 시그니처 트림 4,010만 원에 구입 가능하다. 카니발 9인승 프레스티지 트림은 3,180만 원, 노블레스 트림은 3,615만 원, 시그니처 트림은 4,010만 원에 구입 가능하다. 카니발 7인승 노블레스 트림은 개별소비세 3.5% 적용 시 3,838만 원, 시그니처 트림은 개별소비세 3.5% 적용 시 4,261만 원에 구입 가능하다.

	스타리아 투어러	스타리아 라운지	카니발
7인승 (개별소비세 3.5% 적용 시)	-	인스퍼레이션 4,209만 원	노블레스 3,838만 원 시그니처 4,261만 원
9인승	모던 3,169만 원	프레스티지 3,736만 원 인스퍼레이션 4,123만 원	프레스티지 3,180만 원 노블레스 3,615만 원
11인승	스마트 3,012만 원 모던 3,169만 원	-	프레스티지 3,180만 원 노블레스 3,615만 원

#3 크기

스타리아는 전장 5,255mm, 전폭 1,995mm, 전고 1,990mm이다. 카니발은 전장 5,155mm, 전폭 1,995mm, 전고 1,775mm이다. 스타리아가 카니발보다 10~20cm 크다. 그렇게 큰 차이는 아니기 때문에 디자인, 가격, 적용 기능을 고루 살펴보는 것을 추천한다.

	스타리아	카니발
전장	5,255mm	5,155mm (-100mm)
전폭	1,995mm	1,995mm (-)
전고	1,990mm	1,775mm (-215mm)

현대 스타리아 (출처 : 현대 자동차)

현대 스타리아 (출처 : 현대 자동차)

기아 카니발 (출처 : 기아 자동차)

기아 카니발 (출처 : 기아 자동차)

#4 파워트레인 및 성능

1) 파워트레인

현대 스타리아 라운지 파워트레인은 디젤 VGT 2.2 엔진 / 스마트 스트림 LPi 3.5 엔진, 8단 자동변속기, ISG 시스템, 통합 주행모드, 전자식 변속버튼,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이 기본 적용된다.

스타리아 라운지는 디젤 2.2 엔진 또는 LPG 3.5 엔진 중 선택이 가능하다.

기아 카니발은 스마트 스트림 G3.5 GDI 엔진 / 스마트 스트림 디젤 2.2 엔진, 8단 자동변속기, 속도감응형 전동식 파워스티어링(MDPS), 주행모드 통합제어 시스템이 기본 적용된다. 

디젤 2.2 엔진을 선택할 경우 195만 원의 비용이 추가 된다. 카니발은 디젤 2.2 엔진 선택 시 ISG 시스템이 적용된다.

	스타리아 투어러 / 라운지	카니발
엔진	디젤 VGT 2.2 엔진 스마트 스트림 LPi 3.5 엔진	스마트 스트림 G3.5 GDI 엔진 스마트 스트림 2.2 디젤 엔진
서스펜션	후륜 : 멀티링크 서스펜션	전륜 : 맥퍼슨 스트럿 후륜 : 멀티링크 서스펜션
ISG 시스템	적용	미적용 (디젤 엔진 선택 시 추가)

2) 성능

스타리아 디젤 VGT 2.2 엔진은 최고출력 177마력, 복합연비 10.8km/ℓ, 스마트스트림 LPG 3.5 엔진은 최고출력 240마력, 복합연비 6.7km/ℓ이다.

카니발 스마트스트림 G3.5 GDI 엔진은 최고출력 294마력, 복합연비 9.1km/ℓ, 스마트스트림 디젤 2.2 엔진은 최고출력 194마력, 복합연비 13km/ℓ이다.

	스타리아	카니발
최고출력	디젤 VGT 2.2 엔진 : 177마력 스마트스트림 LPG 3.5 엔진 : 240마력	스마트스트림 G3.5 GDI 엔진 : 294마력 스마트스트림 디젤 2.2 엔진 : 194마력
복합연비	디젤 VGT 2.2 엔진 : 10.8km/ℓ 스마트스트림 LPG 3.5 엔진 : 6.7km/ℓ	스마트스트림 G3.5 GDI 엔진 : 9.1km/ℓ 스마트스트림 디젤 2.2 엔진 : 13km/ℓ

현대 스타리아, 성능 (출처 : 현대 자동차)

기아 카니발, 성능 (출처 : 기아 자동차)

#5 지능형 안전 기술

스타리아 첨단 운전자 보조 기능은 전방 충돌방지 보조(차량 / 보행자 / 자전거 탑승자 / 교차로 대향차), 차로 이탈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정차&재출발), 하이빔 보조, 지능형 속도제한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전방 차량 출발 알림, 후석 승객 알림 기능이 기본 적용된다.

스타리아는 테크 2 옵션 (125만 원)  추가 적용 시 안전 하차 보조 기능이 추가 적용된다.

카니발 첨단 운전자 보조 기능은 전방 충돌방지 보조(차량 / 보행자 / 사이클 리스트 / 교차로 대향차), 차로 이탈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전방 차량 출발 알림 기능 포함), 하이빔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정차&재출발), 차로 유지 보조 기능이 기본 적용된다.

드라이브 와이즈 옵션 (60 / 64만 원) 추가 적용 시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후석 승객 알림, 안전 하차 경고, 스마트 파워 슬라이딩 도어 동시 적용 시, 안전 하차 보조 기능이 추가 적용된다.

	스타리아	카니발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O	추가 가능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O	추가 가능
후석 승객 알림	O	추가 가능
안전 하차 경고	추가 가능	추가 가능
안전 하차 보조	추가 가능	추가 가능

#6 총평

현대 스타리아와 기아 카니발은 MPV 다목적 차량으로 많은 짐을 싣거나 많은 사람이 탑승 가능한 차량이다. 현대와 기아의 대표적인 MPV 스타리아와 카니발을 비교해보면 트림별로 적용되는 트림별로 적용되는 기능의 작은 차이가 있지만 그외에 큰 차이는 없다. 

7인승은 4,200만 원대에서 두 차량 구입이 가능하며 9인승은 스타리아가 약간 비싼 편이다. 11인승은 스타리아 투어러가 카니발에 비해 약 500만 원 저렴한 편이다.

스타리아는 디젤, LPG 엔진 중에 선택 가능하며, 카니발은 가솔린, 디젤 엔진 중에 선택 가능하다. 디젤 연료값이 휘발유보다 비싸지며 연비가 좋은 디젤 엔진의 장점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또한 카니발의 경우 디젤 엔진을 선택할 경우 195만 원의 비용이 발생한다. 

스타리아의 경우 LPG 엔진을 선택하는 것이, 카니발의 경우 가솔린 엔진을 선택하는 것이 차량 유지비를 절약하는데 도움이 된다. 

두 차량을 비교하여 최종적인 선택은 두 차량의 내외장 디자인과 적용되는 기능과 옵션을 고루 살펴본 후 결정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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