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역 문화 여행 : 김유정 문학관, 문학촌 후기

김유정역 문화 여행 : 김유정 문학관, 문학촌 후기 

목차

#1 김유적역 (경춘선)

#2 김유정 문학촌

#1 김유정역 (경춘선)

김유정역은 경춘선으로 청량리역에서 출발하면 1시간 7분 걸려 도착하는 곳이다. 기차를 타고 1시간 거리까지 금방 갈 수 있어 근교 여행을 가기에도 좋은 곳이다.

원래 이 역은 신남역으로 김유정 문학촌이 조성되며 역의 이름이 김유정역으로 변경되었다. 경춘선이 완성되며 과거 신남역은 추억의 기차역으로 박물관으로 변경되어 운영되고 있다. 박물관 안에는 과거 역무원이 사용했던 소품과 의상은 물론 책상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아이들과 함께 관람하기에 좋은 곳이다.

김유정역

김유정역

#2 김유정 문학촌

1) 김유정 소개

김유정은 1908년 춘천 실레마을에서 태어났다.  1933년 '산골나그네', 총각과 맹꽁이'를 발표하고, 이어 1935년 '소낙비'가 조선일보 신춘문예 현상모집에 1등으로 당선된다. 이후 신예작가로 활발히 작품을 발표한다. 하지만 이듬해 1936년 폐결핵과 치질로 건강이 악화되어 1937년 삶을 마감한다.

김유정 생가

2) 김유정 문학촌

김유정 문학촌
관람시간	3월 ~ 10월 09:30 ~ 18:00 11월 ~ 2월 09:30 ~ 17:00
휴관일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 추석 당일
입장료	1인 2,000원, 단체(20인 이상) 1,500원
할인	춘천시민 50% 할인 (중복 불가)

김유정 문학촌은 김유정의 고향인 실레마을에 조성되었다. 김유정의 생가 주변에 낭만누리, 기념전시관, 이야기집, 한지공예 체험관, 도자기 체험관, 민화 체험관이 조성되었다.

김유정 문학촌

3) 한지공예 체험관

한지공예 체험방 '만들어봄'에서는 우리 전통 한지공예품을 소품으로 만들어 전시하여 한지공예의 아름다움과 실용성을 감상할 수 있다.

액자 만들기 12,000원, 점순이고무신 12,000원, 닭시계 15,000원, 미니공지어스탠드 30,000원으로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4)  도자기 체험관

도자기 체험관 '려우도예'에서는 김유정 작가의 생각과 숨결을 도자기에 그림으로 표현해보기도 하고, 흙으로 빚어서 다양한 도자기를 만들어볼 수 있다.

도자기 핸드페인팅 머그 10,000원, 냄비받침 12,000원, 흙빚기 체험 15,000원, 물레체험 20,000원으로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5) 민화 체험관

민화 체험관에서는 애국정신과 민족 사랑의 정신을 그림으로 표현해보고 그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는 체험할 해볼 수 있다. 

목판 그림(대) 20,000원, 에코백 20,000~30,000원, 파우치 10,000원, 부채 10,000원으로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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