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난티 남해 : 카드 키, 이터널 저니 (서점, 식품관, 브런치 후기)

아난티 남해 : 카드 키, 이터널 저니 (서점, 식품관, 브런치 후기)

목차

#1 아난티 남해 : 카드 키

#2 이터널 저니

#3 서점, 라이프 스타일 아이템 샵

#4 레스토랑

#5 식품관

#1 아난티 남해 : 카드 키

여행을 자주 다니는 편이라 여행을 간 곳에서는 꼭 기념품을 사는 편이에요. 남해는 자연 그대로의 관광지이다 보니 기념품을 살 수 있는 상점이 마땅치 않더라고요. 호텔 여기저기 다녀보기도 하고 남해군의 많은 곳을 다녀봤지만 딱히 살 것이 없었어요. 아쉬워하며 여행을 마무리해야 했어요. 

체크아웃을 하기 위해 로비로 이동하여 카드키를 반납하려고 하니 기념품으로 가져가도 된다는 안내를 받았어요. 처음 카드키를 받았을 때 굉장히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기뻤어요. 아난티 남해의 카드키는 색깔별로 2장을 지급받아요.  카드키는 아난티 남해에 묵은 손님들에게 주는 선물이라고 해요. 카드키에는 여행과 관련한 멋진 문구가 쓰여 있어요. 이 카드키를 남해 기념품으로 가져가기에도 굉장히 좋았어요.

남해 아난티 카드키

#2 이터널 저니

아난티 남해 : 이터널 저니
위치	스위트타워 7동
운영시간	09:00 ~ 22:00

"진정한 휴식과 치유, 영감을 주제로 한 이터널저니 남해는 문화와 예술, 그리고 미식이 혼합된 풍성한 콘텐츠로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총 350평 규모로 구성된 이터널 저니 남해의 1층은 신선한 재료와 이국적인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과 식품관, 2층은 서점과 키즈존, 라이프스타일존이 자리해 도서, 예술, 작품, 라이프스타일 아이템 등 서로 다른 요소들이 치유와 영감이라는 컨셉 아래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터널 저니는 스위트 타워 7동에 위치해 있어요. 로비에서 걸어가다 보면 5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요. 이터널저니 입구 앞쪽은 잔디밭으로 캠핑 의자와 테이블이 있어 앉아서 휴식을 취할 수 있어요. 금요일, 토요일 저녁에는 이곳에서 영화를 상영했어요.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영화를 상영해요. 주말에 이곳에서 가족들과 영화를 보는 것도 좋을 듯해요.

아난티 남해, 이터널 저니, 잔디밭

#3 이터널 저니 : 서점, 라이프 스타일 아이템 샵

서점, 라이프스타일 아이템부터 레스토랑까지 이용할 수 있는 이터널 저니. 잔디밭을 지나 입구로 들어가면 바로 2층으로 들어갈 수 있어요.  2층에는 서점과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을 판매하는 곳이 위치해 있어요. 서점에는 여행과 관련된 책들이 굉장히 많았어요. 8,000권이 넘는 책들이 있다고 해요. 책도 예쁘게 전시되어 있어 앉아서 잠시 책을 읽기에도 좋은 곳이었어요.

서점을 지나 옆으로 이동하면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을 판매하고 있어요. 이곳은 마치 어떤 예술가의 가정집에 온 것처럼 꾸며져 있었어요. 작은 소품들부터 가구까지 예쁜 것만 모아 진열해 놓았어요. 사진을 찍으면 전부 예쁘게 나오는 곳이었어요.

아난티 남해, 이터널 저니, 2층 서점

#4 이터널 저니 : 레스토랑

1층에는 레스토랑과 식품관이 있었어요. 레스토랑에는 브런치, 밥과 면 요리, 육류와 해산물 요리를 판매하고 있어요. 또한 커피나 음료와 맥주까지 마실 수 있어요. 요리가 굉장히 맛있는 걸로 유명하다고 해요. 식당 인테리어도 굉장히 아름다웠고, 바로 앞에는 야외 수영장이 위치해 있어 음식을 먹을 수 있어요.

아침부터 저녁까지 운영을 하기 때문에 배고플 때는 멀리 가지 않고 이곳에서 식사를 할 수 있어요. 퇴실하는 일요일 이터널 저니에 들려 커피와 브런치를 먹었어요. 이터널 저니의 대표 브런치 음식인 브런치를 먹었는데 생각보다 음식 양도 넉넉하고 맛도 좋았어요. 

아난티 남해, 이터널 저니, 브런치

아난티 남해, 이터널 저니, 브런치

아난티 남해, 이터널 저니, 수영장

#5 이터널 저니 : 식품관

식당 옆에는 작게 식품관이 위치해 있어요. 우리나라에서 볼 수 없는 식품들이 굉장히 많았어요. 이탈리아 식품에는 올리브 오일, 파스타면, 올리브 등의 물건이 있었어요. 미국 식품에는 마시멜로 등 다양한 과자가 진열되어 있었어요. 여기에 세계 맥주와 음료들이 진열되어 있었는데 미니바에 있는 물건과 겹치는 물건도 있었고 없는 것도 있었어요. 한국 식품도 있어 컵라면이나 과자를 구입할 수 있어요. 

호텔에 머무는 동안 낮에 먹을 간식이나 야식으로 먹을 식품을 구입할 수 있어요. 이터널 저니는 다른 호텔과 차별화되게 운영되는 것 같았어요. 서점과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을 판매하는 곳이 있고, 브런치나 세계 각국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식당과 여러 나라의 식품을 구입할 수 있는 식품관이 있어요. 아난티 남해는 굳이 멀리 나가지 않고도 이곳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곳이에요. 아난티 남해를 방문했다면 이터널 저니를 즐기는 것을 꼭 추천해요.

레스토랑 바로 옆쪽에 식품관이 있어요. 음료나 맥주, 치즈와 간식, 컵라면 등을 판매하고 있어요. 또 이탈리아의 올리브 오일이나 파스타면도 판매를 했어요. 미국의 과자를 판매하는 코너도 있었어요. 선물용이나 간단히 즐길 수 있는 음식들을 구경하고 구입할 수 있어 좋았어요. 객실 미니바에 있던 맥주, 음료, 간식도 있었어요. 가격은 미니바 가격과 같았어요. 이곳도 편의점 정도의 가격이었어요. 저렴하게 맛있는 해외의 식품을 구입할 수 있어요. 

아난티 남해, 이터널 저니, 식품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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