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니발 이렇게 구입하면 후회하지 않습니다 (구입 전 가이드)

카니발 이렇게 구입하면 후회하지 않습니다 (구입 전 가이드)

목차

#1 세금

1) 개별소비세 및 취등록세

2) 자동차세

#2 9인승

1) 가격 및 특징

2) 프레스티지 트림

3) 노블레스 트림

4) 시그니처 트림

#3 7인승

1) 가격

2) 노블레스 트림

3) 노블레스 아웃도어 트림

4) 시그니처 트림

#4 11인승

1) 가격 및 특징

2) 11인승 변경 부분

#5 총평

#1 세금

1) 개별소비세 및 취등록세

카니발 (기아자동차)

카니발은 몇 인승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개별소비세, 취득세가 달라지기 때문에 선택 시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는 것이 필요하다.

9인승 및 11인승은 개별소비세가 면제되며, 7인승은 차량 가격의 3.5%를 개별소비세로 내야 한다. 7인승, 9인승은 승용차로 취급되어 차량 가격의 7%를 취득세로 내야 하며, 11인승은 승합차로 분류되어 5%를 취득세로 내야 한다. 몇 인승을 선택하냐에 따라 차량 구입 시 발생하는 세금이 바뀐다.

11 인승은 승합차로 분류되어 개별소비세 면제 및 취등록세 5%로 세금을 가장 많이 아낄 수 있지만 승합차 속도제한으로 최대 110km/h의 속도만 낼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2) 자동차세

7인승 및 9인승 2.2 디젤 모델은 연간 약 50만 원, 3.5 가솔린 모델은 연간 약 80만 원을 자동차세로 내야 한다. 반면 11인승은 승합차이기 때문에 연 65,000원의 자동차세가 부가된다.

	7인승	9인승	11인승
개별소비세	3.5%	면제	면제
취등록세	7%	7%	5%
자동차세 (1년)	약 50만 원	약 80만 원	65,000원

 

#2 9인승

1) 가격 및 특징

9인승은 6인 이상 탑승 시 고속도로에서 버스 전용차로 이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카니발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것이 9인승이기도 하다. 차량 구입 시 개별소비세가 면제되고, 버스 전용차로 이용이 가능하며, 9명까지 탑승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9인승은 프레스티지 트림은 3,180만 원, 노블레스 트림은 3,615만 원, 시그니처 트림은 4,010만 원에 구입 가능하다. 7인승 대비 저렴하기 때문에 가격적인 이점이 있다.

	프레스티지	노블레스	시그니처
9인승 가격	3,180만 원	3,615만 원	4,010만 원

2) 프레스티지 트림

카니발, 9인승 프레스티지 트림 (기아자동차)

9인승 프레스티지 트림은 기본적인 첨단 운전자 보조 기능이 적용되며 드라이브 와이즈 옵션을 통해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후석 승객 알림, 안전 하차 경고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 

또한 기아자동차의 기본적인 편의 기능이 기본 적용되는 차량으로 다양한 옵션을 통해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 다만 시트, 편의 기능은 옵션을 통해 추가할 수 없으며 상위 트림을 선택해야 선택 가능하다.

프레스티지 트림에 적용되는 기능의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동차/카니발 리뷰] - 카니발 프레스티지 트림 완벽 분석 (구입 전 가이드)

카니발 프레스티지 트림 완벽 분석 (구입 전 가이드)

3) 노블레스 트림

카니발, 9인승 노블레스 트림 (기아자동차)

노블레스 트림에는 다양한 내외장재 및 편의 기능이 적용된다. 스마트 파워테일게이트, 스마트 파워 슬라이딩 도어, 선커튼 등 다양한 편의 기능과 1열 도어 이중접합 차음 글라스 등 다양한 내외장재가 적용되어 운전자의 편의를 크게 향상시킨다.

[자동차/카니발 리뷰] - 카니발 노블레스 트림 완벽 분석 (구입 전 가이드)

카니발 노블레스 트림 완벽 분석 (구입 전 가이드)

4) 시그니처 트림 

카니발, 9인승 시그니처 트림 (기아자동차)

시그니처 트림의 경우 첨단 운전자 보조 기능, 12.3인치 클러스터, 12.3인치 내비게이션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이 기본 적용된다. 별도로 옵션을 추가하지 않아도 다양한 기능이 적용된다.

다만, 첨단 운전자 보조의 경우 60~64만 원으로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후석 승객 알림, 안전 하차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

#3 7인승

1) 가격

카니발은 7인승의 가격이 가장 비싼 편으로 공간 활용성도 매우 높은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3.5 가솔린 모델 7인승은 개별소비세 3.5%를 적용하여 노블레스 트림 3,848만 원, 시그니처 트림 4,261만 원에 구입 가능하다.

노블레스 아웃도어 트림은 2열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가 제외되어 약 80만 원 저렴하게 구입 가능하다. 릴렉션 시트가 제외되며 시트를 접을 수 있어 짐을 많이 싣거나 차박을 할 때 매우 유용하다.

	노블레스	노블레스 아웃도어	시그니처
7인승 (개별소비세 3.5%)	3,838만 원	3,750만 원	4,261만 원

2) 노블레스 트림

카니발, 7인 노블레스 트림 (기아자동차)

7인승 노블레스 트림을 선택할 경우 2열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 2열 통풍시트, 3열 6:4 싱킹시트가 적용된다. 

카니발, 9인승 노블레스 아웃도어, 2열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 (기아자동차)

7인승의 가장 큰 장점은 2열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이다. 2열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는 시트 쿠션, 시트백, 레그서포트를 전동으로 조절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원터치 조작만으로 엉덩이와 허리에 집중되는 하중을 분산시켜 안락감을 증대시켜 준다.

2열은 전/후/좌/우 슬라이딩이 가능하며, 버튼 하나로 리클라이닝 기능을 작동할 수 있다. 또한 파워 레그서포트, 윙아웃 헤드레스트 기능이 함께 적용된다.

카니발, 9인승 노블레스 아웃도어, 3열 싱킹시트 (기아자동차)

3열은 6:4 싱킹시트가 적용된다. 6:4로 분할 가능한 싱킹 시트를 적용하여 3열 및 러기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싱킹시트는 바닥과 똑같은 높이로 좌석을 접을 수 있는 기능으로 짐을 싣거나 캠핑 시 매우 유용한 기능이다.

카니발, 9인승 노블레스 아웃도어, 확장형 센터콘솔 (기아자동차)

확장형 센터콘솔은 대용량 수납이 가능하여 장난감, 서류 등 다양한 물건을 보관할 수 있다.

카니발, 9인승 노블레스 아웃도어 도어타입 러기지 트레이 (기아자동차)

3열 시트 후면에 회전식 수납함을 적용하여 다양한 물건을 보관할 수 있다.

3) 노블레스 아웃도어 트림

카니발, 7인승 노블레스 아웃도어 트림 (기아자동차)

카니발, 9인승 노블레스 아웃도어 2열 독립시트 (기아자동차)

노블레스 아웃도어 트림은 노블레스 트림과 큰 차이점은 2열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가 2열 독립시트로 변경 적용된다는 점이다. 아웃도어 트림은 캠핑 등 레저활동을 위한 공간 확장성을 위해 2열에 간단한 시트가 적용된다. 2열 독립시트는 거주 편의성 및 여유로운 공간 활용성을 제공한다. 전후 슬라이딩, 리클라이닝, 워크인 기능을 포함한다.

4) 시그니처 트림

카니발 7인승 시그니처 트림 (기아자동차)

7인승에서 노블레스 트림과 시그니처 트림의 차이점은 타이어 및 시트 가죽이다. 노블레스 트림은 19인치 굿이어 타이어, 가죽 시트가 적용되며, 시그니처 트림은 19인치 컨티넨탈 타이어, 나파 가죽 시트가 적용된다.

그 외로 9인승과 마찬가지로 시그니처 트림에는 다양함 첨단 운전자 보조 기능 및 편의 기능이 추가된다.

#4 11인승

1) 가격 및 특징

11인승은 가격 등 다양한 혜택이 있다. 개별소비세 면제, 취득세 5%로 가격적인 혜택이 있으며, 6인 이상 탑승 시 고속도로에서 버스 전용차로 이용이 가능하다. 다만, 11인승은 1종 보통 이상의 면허가 필요하며, 최고 속도가 110km/h로 제한된다는 단점이 있다. 

11인승 프레스티지 트림은 3,180만 원, 노블레스 트림은 3,615만 원, 시그니처 트림은 4,010만 원에 구입 가능하다. 11인승은 9인승과 가격이 동일하며, 자동차세 세금 차이만 있다.

	프레스티지	노블레스	시그니처
11인승	3,180만 원	3,615만 원	4,010만 원

2) 11인승 변경 부분

카니발, 11인승 프레스티지 트림 (기아자동차)

카니발, 11인승 노블레스 트림 (기아자동차)

카니발, 11인승 시그니처 트림 (기아자동차)

11인승 모든 트림은 9인승에서 동일하게 변경되는 부분이 있다. 

카니발, 11인승 머드가드 (기아자동차)

11인승에는 머드가드가 추가된다. 머드가드는 주행 시 각종 오염물이 차량에 튀어 외관이 오염되는 것을 방지해 주는 기능이다.

카니발, 11인승 시트 (기아자동차)

11인승은 2 / 3열에 센터 점프 시트가 적용되어 9인승에서 2개의 좌석이 늘어나며, 3열 및 4열 승객에게 승하차 편의성을 제공한다.

위 2가지 기능의 추가로 이하여 9인승에 적용되는 3열 쿠션 팁업, 3열 유아용 시트 고정 장치, 2열 / 3열/ 4열 시트벨트 리마인더가 제외되다. 또한 11인승의 2 / 3열 센터 좌석에는 열선 및 유아용 시트 고정 장치 미적용된다.

#5 총평

카니발 7인승은 실내 공간을 넉넉하게 활용할 수 있고, 2열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를 통해 2열 탑승자에게도 쾌적한 공간을 제공한다. 다만, 가격적으로 7인승이 가장 비싸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

카니발 9인승은 많은 사람들의 선택을 받는 모델로, 세금적인 혜택뿐만 아니라 차량의 가격도 합리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다만 7인승의 경우 2열만 들어가는 공간에 2열 및 3열 2개의 라인이 들어가기 때문에 공간이 좁아진다는 단점이 있으며, 2열 탑승자의 쾌적성이 떨어진다.

카니발 11인승은 세금 및 가격의 혜택이 가장 큰 모델이다. 특히 자동차세가 1년에 65,000원으로 승합차에 준하는 세금으로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11명이 탑승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 많은 사람들이 차량에 탑승해야 하는 운전자에게 매우 좋은 모델이다. 하지만 최고 속도가 110km/h로 제한되기 때문에 고속도로를 달릴 때 답답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자동차/카니발 리뷰] - 카니발 7인승 vs 9인승 vs 11인승 완벽 분석 (구입 전 가이드)

카니발 7인승 vs 9인승 vs 11인승 완벽 분석 (구입 전 가이드)

[자동차/카니발 리뷰] - 카니발 컴포트 옵션 완벽 분석 (구입 전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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