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니발 컴포트 옵션 완벽 분석 (구입 전 가이드)
목차 |
#1 컴포트 옵션 |
#2 2열 파워 리클라이닝 시트 |
#3 확장형 센터콘솔 |
#4 3열 USB 단자 |
#5 가죽 / 나파 가죽 시트 |
#6 총평 |
#1 컴포트 옵션
기아자동차 카니발 컴포트 옵션은 9인승 선택 시 추가 가능하다. 11인승은 좁은 구조 때문에 2열에 시트 관련 기능을 설치할 수 없으며, 7인승은 2열 시트 관련 편의 기능이 기본 적용된다.
9인승 선택 시 최상위 시그니처 트림을 선택하더라도 2열 시트와 관련된 편의 기능은 컴포트 옵션을 통해서만 추가 가능하다.
9인승 컴포트 옵션은 110만 원으로 2열 통풍시트, 2열 파워 리클라이닝 시트(워크인 기능 미적용), 확장형 센터콘솔 , 3열 USB 단자(충전용), 가죽시트/나파가죽시트가 적용된다. 프레스티지, 노블레스 트림은 가죽 시트가 적용되며, 최상위 시그니처 트림은 나파 가죽 시트가 적용된다.
컴포트 옵션 | 프레스티지, 노블레스 | 시그니처 |
가격 | 110만 원 | 110만 원 |
추가 기능 | 2열 통풍시트 2열 파워 리클라이닝 시트(워크인 기능 미적용) 확장형 센터콘솔 3열 USB 단자(충전용) 가죽 시트 |
2열 통풍시트 2열 파워 리클라이닝 시트(워크인 기능 미적용) 확장형 센터콘솔 3열 USB 단자(충전용) 나파 가죽 시트 |
#2 2열 통풍시트
1열 통풍 시트는 시동 상태에서 해당 열선시트 / 통풍시트 레버를 뒤로 당기거나 버튼을 누르면 해당 표시등이 켜지면서 해당 시트에서 바람이 나오는 기능이다. 1열 통풍 시트는 기본 적용된다.
2열 통풍 시트는 컴포트 옵션을 통해 추가 가능하다. 2열 통풍 시트 작동 버튼은 2열 도어에 설치되며 버튼을 눌러 약, 중, 강 조절이 가능하다.
통풍시트는 실내 공기를 흡수하여 통풍의 기능을 수행하여, 실내 온도에 따라 통풍 정도가 다르게 느껴질 수 있다. 효과 적인 통풍을 위해 에어컨과 함께 사용해야 한다.
시트 및 등받이 표면의 미세 통풍구를 통해 온도가 조절된다. 통풍시트 작동 후 약 3~5분이 경과한 뒤 온도 변화를 느낄 수 있다.
#3 2열 파워 리클라이닝 시트
1) 수동식
카니발 9인승은 수동식 리클라이닝 2열 시트가 기본 적용된다. 좌석 옆에 설치된 레버를 당긴 후 등으로 밀거나 등을 앞으로 약간 숙여 등받이를 조절할 수 있다.
2) 파워 리클라이닝 시트 (전동식)
카니발 컴포트 옵션을 추가할 경우 파워 리클라이닝 시트가 적용되어, 수동식이 전동식으로 변경된다. 2열 좌석 옆부분에 레버 대신 버튼이 설치된다.
앞쪽 또는 뒤쪽 조절 스위치를 누르면 등받이 각도가 앞 또는 뒤로 조절되며, 원하는 위치에 이르면 스위치에서 손을 놓으면 된다. 수동식 조절 방법에 비해 편리하다.
#4 확장형 센터콘솔
카니발 9인승 컴포트 옵션 적용 시 확장형 센터콘솔이 적용된다. 확장형 센터콘솔 적용 시 후석 사물함이 설치된다. 레버를 당기면 사물함의 커버가 열리며, 작은 물건 등을 보관할 때 사용할 수 있다.
#5 3열 USB 단자
기아자동차 카니발은 1/2열 USB 단자가 기본 적용된다. 9인승의 경우 컴포트 옵션을 통해 3열에서 사용 가능한 USB 충전 단자가 2열 시트 뒷부분에 설치된다. USB 충전단자는 엔진 시동상태에서 USB 충전 잭을 이용하여 소형 전자 제품을 충전할 수 있다.
#6 가죽 / 나파 가죽 시트
카니발 9인승 프레스티지, 노블레스 트림은 인조 가죽 시트가 기본 적용되며, 최상위 시그니처 트림은 가죽 시트가 적용된다.
프레스티지, 노블레스 트림에서 컴포트 옵션을 추가할 경우 인조 가죽 시트가 가죽 시트로 변경 적용된다. 최상위 시그니처 트림에서 컴포트 옵션을 추가하면 가죽 시트가 나파 가죽 시트로 변경 적용된다.
#7 총평
기아자동차 카니발 9인승을 선택할 경우 컴포트 옵션을 통해 2열 시트 관련 편의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 110만 원으로 2열 통풍시트, 2열 파워 리클라이닝 시트(워크인 기능 미적용), 확장형 센터콘솔 , 3열 USB 단자(충전용), 가죽 / 나파 가죽 시트가 적용된다.
컴포트 옵션 중 2열 통풍 시트 말고는 사용성이 많이 떨어지는 기능들로 생각된다. 2열에 자녀 등이 자주 탑승하는 운전자라면 컴포트 옵션 추가를 고려하는 것이 좋지만, 굳이 110만 원의 비용을 투자하여 컴포트 옵션을 추가하는 것은 가성비가 매우 떨어진다.
또는 인조 가죽 시트가 만족스럽지 않은 운전자라면 가죽 시트를 위해 컴포트 옵션을 추가하는 것은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다만, 프레스티지 및 노블레스 트림은 가성비가 좋은 트림이기 때문에 컴포트 옵션보다는 다른 옵션 1-2가지를 추가하는 것을 추천한다. 만약 시트가 중요한 운전자라면 시그니처 트림 선택을 고려해 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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