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6 라이트 트림 선택 시 꼭 추가해야 하는 옵션 2가지
* 2022. 9. 6. 내용 수정
목차 |
#1 라이트 트림 |
#2 첫번째 추천 옵션 |
#3 두번째 추천 옵션 |
#4 총평 |
* 2023년형 EV6가 출시되며 라이트 트림이 에어 트림으로 변경되었다. EV6 롱 레인지는 에어, 어스, GT-Line 3가지 트림 중 선택 가능하다. 아래 글을 통해 2023 EV6 에어, 어스 트림에 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자동차/전기차 리뷰] - EV6 롱레인지 어스 트림 완벽 분석 (구입 전 가이드)
[자동차/전기차 리뷰] - EV6 롱 레인지 에어 트림 완벽 분석 (구입 전 가이드)
#1 라이트 트림
EV6 라이트 트림은 최하위 트림으로 5,020만 원(친환경차 세제혜택 후)으로 구입 가능한 차량이다. 다만 깡통 옵션이기 때문에 필요한 기능은 별도로 추가해야 한다. 또한 라이트 트림을 선택할 경우 추가할 수 있는 옵션이 많지 않다. 라이트 트림 선택 시 추천하는 옵션은 다음과 같다.
#2 첫번째 추천 옵션 : 드라이브 와이즈
1) 드라이브 와이즈 옵션은?
드라이브 와이즈 옵션은 140만 원으로 전방 충돌방지 보조(교차 차량, 추월 시 대향차, 측방 접근차, 회피 조향 보조 기능 포함),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진출입로), 고속도로 주행 보조 2(차로 변경 보조 기능 포함), 안전 하차 보조, 전자식 차일드락 기능이 적용된다.
2) 전방 충돌방지 보조
라이트 트림은 전방 충돌방지 보조(차량 / 보행자 / 사이클리스트 / 교차로 대향차) 기능이 기본 적용된다. 드라이브 와이즈 기능을 추가할 경우 교차 차량 / 추월 시 대향차 / 측방 접근차 / 회피 조향 보조 기능이 추가 적용된다.
교차 차량은 교차로 직진 시 좌우 방향에서 접근하는 차량과의 충돌 위험이 판단되면 충돌하지 않도록 제동을 돕는 기능이다.
추월 시 대향차는 차로변경 시 맞은편에서 다가오는 차량과의 충돌 위험이 판단되면 충돌하지 않도록 회피 조향을 돕는 기능이다.
측방 접근차는 차로 변경 시 옆 차로의 선행 차량과의 충돌 위험이 판단되면 충돌하지 않도록 조향을 돕는 기능이다.
회피 조향 보조는 차로 내 전방의 보행자 및 자전거 탑승자와의 충돌 위험이 판단되어 경고가 발생하고 주행 중인 차로 내에 피할 수 있는 공간이 있을 경우 충돌을 피할 수 있도록 조향을 돕는 기능이다.
라이트 트림 | 드라이브 와이즈 | |
전방 충돌방지 보조 | 차량 / 보행자 / 사이클리스트 / 교차로 대향차 | 교차 차량 / 추월 시 대향차 / 측방 접근차 / 회피 조향 보조 |
3)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는 일정 속도 이상으로 주행 중 후측방의 차량을 인식하여 충돌 위험이 판단되면 경고문과 경고음 등으로 알려준다. 또한 차로변경 또는 전진 출차 시 충돌 위험이 높아지면 충돌하지 않도록 제동을 돕는다. 주행 중 차선을 변경할 때 큰 도움이 되는 기능으로 최근에는 필수로 추가해야 하는 옵션이다.
4)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후진 중 좌 / 우측에서 다가오는 차량과 충돌 위험이 감지되면 경고를 보낸다. 경고 후에도 충돌 위험이 높아지면 자동으로 제동을 돕는다.
5)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기능은 전용도로 주행 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이 내비게이션의 도로 정보를 이용하여 도로 상황에 맞춰 안전한 속도로 주행하도록 돕는 기능이다.
6) 고속도로 주행보조 2 (차로 변경 보조 기능)
고속도로 주행 보조 기능은 전방의 차량 및 차선을 인식하여 작동 가능한 도로에서 전방 차량과의 거리와 설정속도를 유 지하며 차로 중앙을 주행하도록 돕는 기능이다.
드라이브 와이즈 옵션을 추가할 경우 고속도로 차로변경 보조 기능이 추가 적용된다. 고속도로 차로 변경 보조 기능은 차로를 변경할 방향으로 방향지시등을 살짝 움직이면 차로변경이 가능한지 판단하고 안전하게 차로를 변경하도록 돕는다.
라이트 트림 | 드라이브 와이즈 | |
적용 기능 | 고속도로 주행 보조 | 고속도로 주행 보조 2 |
7) 안전 하차 보조
안전 하차 보조 기능은 정차 후 탑승자가 차에서 내리려고 도어를 열 때, 후측방에서 접근하는 차량이 감지되면 경고를 해줍니다. 또한 전자식 차일드 락을 잠김 상태로 유지하여 문이 열리지 않도록 돕는다.
8) 전자식 차일드락 기능
전자식 차일드락 기능은 운전석 도어에 있는 뒷좌석 도어 잠금 버튼을 눌러 표시등을 켜면 뒷좌석의 도어를 차 안에서 열 수 없다. 뒷좌석에 아이가 탑승하는 경우 아이의 안전에 큰 도움이 되는 기능이다.
#3 두번째 옵션 : 컨비니언스
1) 컨비니언스란?
컨비니언스 패키지는 60만 원으로 전자식 룸미러(ECM), 러기지 보드, 하이패스 자동결제 시스템, 러기지 파워아웃렛, 스마트폰 무선충전시스템, 기아 디지털 키, 레인센서가 적용된다.
2) 전자식 룸미러 (ECM)
전자식 룸미러는 야간 주행 시 뒷 차량의 전조등에 의해 실내 미러에 들어오는 빛을 센서로 자동 감지하여 미러의 반사율을 자동으로 낮춰 운전자의 눈부심을 줄이는 장치이다.
3) 하이패스 자동결제 시스템
하이패스 자동결제 시스템은 유료 도로로 진출입 시 통행료가 자동 결제되는 장치이다.
4) 러기지 파워아웃렛
컨비니언스 옵션을 추가하면 트렁크에 파워아웃렛이 적용된다. 차량 시동 상태에서 소켓 커버를 열고 소켓에 맞는 12 V, 15 A 이하의 전기 제품(예: 진공청소 기, 소형 냉장고, AV게임기 등)을 꽂아 사용할 수 있다.
5) 스마트폰 무선 충전
스마트폰 무선 충전 기능은 센터콘솔에 스마트폰 무선 충전 기능이 적용된다. 무선 충전 기능이 적용되는 스마트폰을 충전 패드에 올려놓으면 충전이 시작된다.
6) 디지털 키
디지털 키 기능은 스마트폰을 차량에 등록하여 스마트폰으로 차량의 문을 개폐하고 시동을 걸 수 있는 기능이다. 기아 디지털 키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만 지원한다.
#4 총평
EV6 라이트 트림은 4,630만 원에 구입 가능하다. 라이트 트림은 최하위 트림이기 때문에 첨단 주행 보조 기능과 편의 기능이 많이 적용되지 않는다.
이런 부분을 보완할 수 있도록 드라이브 와이즈 140만 원, 컨비니언스 60만 원을 선택하여 첨단 운전자 보조 기능과 편의 기능을 추가하는 것을 추천한다.
[자동차/자동차 리뷰] - EV6 롱레인지 라이트 트림 전기차 완벽 분석 (구입 전 가이드)
[자동차/자동차 리뷰] - EV6 드라이브 와이즈 옵션 완벽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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