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스타] 라테 마키아토와 카페 마키아토는 무엇일까?

[바리스타] 라테 마키아토와 카페 마키아토는 무엇일까?

목차

#1 마키아토란?

#2 카페 마키아토

* 스타벅스 에스프레소 마키아토 후기

#3 라테 마키아토

#1 마키아토란?

마키아토는 카페라테, 카푸치노와 같이 우유를 넣은 커피의 한 종류이다. 마키아토는 얼룩진 이라는 뜻의 이탈리아어로 스팀 밀크 또는 에스프레소로 점을 찍어 만들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마키아토는 카페 마키아토와 라테 마키아토 2가지 종류가 있다. 우리나라는 에스프레소를 마시는 문화가 정착되어 있지 않아 거의 찾지 않는 메뉴이다. 스타벅스에 에스프레소 마키아토(카페 마키아토)와 카라멜 마키아토(라테 마키아토) 메뉴가 있다. 

스타벅스 에스프레소 마끼아또, 카라멜 마키아또 메뉴 (출처 : 스타벅스)

#2 카페 마키아토

카페 마키아토는 에스프레소 위에 스팀 밀크 (거품 우유)로 점을 찍어 만든 커피이다. 거품만 사용하거나 거품을 낸 스팀 밀크 전체를 넣는다. 이탈리아에서는 에스프레소 잔에 담으며 에스프레소 마키아토라고 부른다.

스타벅스에서도 에스프레소 마키아토 주문이 가능하다. 4,000원으로 뜨거운 음료만 주문 가능하다. 에스프레소 샷에 우유 거품을 살짝 얹은 커피로 강렬한 에스프레소의 맛과 우유의 부드러움을 즐길 수 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마시는 아메리카노보다 양이 적지만 커피가 뜨거울 때 커피의 에스프레소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스타벅스 에스프레소 마끼아또 (출처 : 스타벅스)

* 스타벅스 에스프레소 마키아토 (카페 마키아토) 후기

스타벅스에서 4,000원에 에스프레소 마키아토를 주문해서 먹어보았다. 양은 그냥 에스프로소라고 생각하면 되어서 컵도 굉장히 작았고 컵 안은 1/3 정도만 음료가 채워져 있다. 에스프레소 위에 우유 거품이 조금 올려져 있었다. 양이 굉장히 작기 때문에 두모금이면 마실 수 있다.

집에서 만들어 마시는 거라면 추천하지만 스타벅스나 카페에서 마시는 건 추천하지 않는다. 양이 굉장히 적고 맛도 에스프레소에 거품이 묻어나는 맛이 전부이다.

스타벅스 에스프레소 마키아토 (카페 마키아토)

#3 라테 마키아토

라테 마키아토는 스팀 밀크 (거품 우유)를 먼저 따르고 에스프레소를 부어 흔적을 만든 커피이다. 에스프레소가 우유 거품을 뚫고 들어가면서 하얀 우유 위에 갈색 점이 찍히게 되는데 이 형태에서 마키아토라는 이름이 유래되었다. 

라테 마키아토는 우유 거품, 커피, 우유의 층으로 나뉘게 되는데 섞지 않고 그대로 마신다. 처음에는 커피의 진한 맛, 나중에는 우유의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다. 

라테 마키아토에 카라멜이나 바닐라 시럽을 타고 우유 거품 위에 카라멜 소스를 뿌리면 카라멜 마키아토가 된다. 스타벅스에 5,600원으로 핫/아이스 카라멜 마키아토 메뉴 주문이 가능하다.

	카페 마키아토	라테 마키아토
만드는 방법	① 에스프레소 ② 스팀 밀크 붓기	① 스팀 밀크 (거품 우유) ② 에스프레소 붓기

 

스타벅스 카라멜 마키아또 (출처 : 스타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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