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준비] 웨딩링 선택 요소 및 투어 후기 (샤넬, 불가리, 피아제, 까르띠에, 티파니앤코)
목차 |
#1 웨딩링 선택 4가지 요소 |
#2 웨딩링 투어 |
1) 까르띠에 |
2) 불가리 |
3) 피아제 |
4) 샤넬 |
5) 티파니엔코 |
#1 웨딩링 선택 4가지 요소
웨딩 밴드를 구경하기 위해서 백화점을 다녀왔다. 브랜드 별로 웨딩밴드 디자인이 굉장히 다양하고 소재마다 장단점이 있다. 또한 나중에 반지를 구매하고 줄이거나 늘리는 것이 불가능한 디자인이 있기 때문에 고려해야 할 부분이 많았다. 웨딩 밴드를 고르면서 고려해야 할 부분은 4가지였다.
1) 디자인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반지를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본인뿐만 아니라 상대방의 손에도 잘 어울리는 디자인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디자인은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직접 손가락에 끼워 보며 확인하는 것이 좋다.
2) 소재
반지의 소재에는 3가지 종류가 있다. 옐로우 골드, 핑크 골드, 화이트 골드, 플래티늄 4가지이다. 우리 커플은 화이트 골드가 좋아 화이트 골드 또는 플래티늄의 소재 반지를 골라 보았다. 플래티늄의 장점은 화이트 골드보다 흠집이 덜 하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플래티늄은 화이트 골드보다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다.
3) 수선
나중에 살이 찌거나 임신 후에 몸이 부을 경우에는 반지가 작아질 수 있다. 나중에 체형이 변하였을 때도 착용하기 위해서는 반지를 수선해야 한다. 브랜드 별로 반지를 수선할 수 있는 것과 수선이 어려운 반지가 있다. 브랜드별로 수선 여부를 꼼꼼하게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4) 가격
디자인, 소재, 수선 등의 여러 요스를 고려하여도 가장 중요한 것은 반지의 가격일 것이다. 자신의 예산에 맞게 반지를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 티파니, 까르띠에 등의 명품 브랜드는 최소 200만 원에서 500만 원까지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골든듀와 같은 중간 브랜드의 반지는 70만 원에서 100만 원까지 중간 정도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종로 등의 반지방에서 반지를 맞출 경우에는 최소 30만 원에서 100만 원까지 다양한 가격과 디자인을 선택하고 고를 수 있어 선택의 폭이 넓은 편이다.
위의 4가지 요소를 고려하여 반지를 최종 선택하면 될 듯하다. 명품 브랜드 중에 가장 예쁜 반지를 골라 웨딩링 투어를 다녀와 보았다.
#2 웨딩링 투어 후기
1) 까르띠에 Cartier
결혼을 준비하는 신랑 신부에게 가장 잘 알려져 있는 까르띠에의 러브링을 보고 왔다. 비교를 위해 착용샷을 찍고 싶었지만 매장의 규정에 따라 사진은 찍을 수 없었다. 현재 까르띠에 반지의 가격은 작년에 비해 큰 폭으로 인상되었다.
웨딩 밴드 투어를 많이 다녀보았지만 까르띠에 직원들이 가장 무뚝뚝했다. 제일 잘 되고 인기가 있는 곳이다 보니 친절함 보다는 딱딱하고 사무적인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반지의 디자인만큼은 모든 손에 잘 어울리는 무난한 스타일의 반지였다. 많은 신혼부부들이 선호하는 이유가 있었다. 다만 디자인 특성상 사이즈 조절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으며 또한 가격이 굉장히 비싼 편이다. 다른 브랜드에 비해서도 비싸게 느껴진다.
러브 LOVE 링 : 2,700,000원
2부 다이아몬드 : 약 5,000,000원 (다이아의 크기에 따라 가격이 다름)
2) 불가리 BVLGARI
불가리 브랜드는 인피니토나 뉴비비가 가장 유명하며 잘 알려져 있는 반지이다. 인피니토는 디자인이 심플하고 예뻤다. 하지만 인피니토는 굉장히 얇고 젊은 느낌의 반지여서 나중에 나이가 들었을 때 어울리지 않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불가리에서 가장 예쁜 링은 뉴비비였다. 적당한 굵기와 두께 때문에 나이가 들었을 때도 멋스럽게 낄 수 있는 디자인이었다. 불가리는 중간중간 이벤트를 진행 중이어서 얼마 이상 구입하면 선물을 챙겨준다. 꼭 체크해서 구입해야 한다.
롯데 백화점은 더블 마일리지 기간에 구입하면 마일리 적립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직원분도 굉장히 친절하였다. 반지를 고를 때도 친절하게 여러 반지를 추천해주었다. 또한 백화점의 할인 정책과 방법을 세세하게 안내를 받을 수 있었다.
뉴비비 NewBB : 2,800,000원
#3 피아제 PIAGET
피아제 브랜드에서 가장 마음에 든 웨딩 밴드는 포제션링이다. 가운데가 돌아가는 형태가 특이한 반지였다. 두 개가 하나로 합쳐져 돌아가는 것이 영원한 둘의 사랑이라는 의미가 있다고 한다. 2개의 반지가 붙어 있는 모양의 반지이다 보니 조금 굵은 느낌이 있다.
반지 디자인 특성상 포제션링은 사이즈 조절이 안된다는 단점이 있다. 다이아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는데 7개의 다이아가 있는 반지도 325만 원 정도로 까르띠에의 러브링에 비해서 저렴한 편이었다.
포제션 Possession : 1 다이아 2,330,000원 / 7 다이아 3,250,000원
4) 샤넬 CHANEL
샤넬에서는 코코크러쉬 제품을 착용해 보았다. 다이아도 없이 샤넬 특유의 마크가 있는 반지이다. 반지는 기대했던 것만큼은 예쁘지 않았다. 18K 화이트 골드가 다른 소재에 비해서 가장 괜찮았다. 스몰 모델은 좀 굵은 편이어서 다른 웨딩링에 비해 뚱뚱한 느낌이 들었다. 웨딩 밴드로는 미니 모델이 가장 적당할 것 같다.
코코크러쉬 COCO CRUSH
J11793 / 다이아 없는 기본, 미니 모델 : 1,760,000원
J11871 / 다이아몬드 퀄팅 모티브 링, 미니 모델 : 4,270,000원
J10570 / 다이아 없는 기본, 스몰 모델 : 3,190,000원
5) 티파니앤코 TIFFANY & CO
티파니앤코의 반지는 5개의 명품 브랜드 중에 가장 사랑을 받는 브랜드일 듯하다. 최종적으로 티파니앤코의 웨딩 밴드와 다이아몬드가 올려져 있는 웨딩링을 선택했다. 웨딩 밴드는 TIFFANY&CO가 새겨져 있는 밴드링이다.
소재는 플랜티늄로 결정했다. 가격은 311만 원이다. 가장 심플하고 무난한 웨딩밴드지만 티파니앤코의 아름다움이 묻어 있는 디자인이라 최종 선택을 하게 되었다. 밴드 링은 다이아몬드가 없는 모델, 다이아몬드가 1개인 모델, 다이아몬드가 2개인 모델이 있다. 다이아몬드의 갯수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
Tiffany & Co 밴드 링 : 31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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