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트랙스 크로스오버 가격 및 옵션 완벽 분석 (구입 전 가이드)
| 목차 |
| #1 2024 트랙스 크로스오버 |
| 1) 트랙스 출시 |
| 2) 가격 |
| #2 파워트레인 / 성능 |
| #3 안전 |
| #4 외관 |
| #5 내장 |
| #6 편의 |
| #7 멀티미디어 |
| #8 옵션 |
| #9 총평 |
#1 2024 트랙스 크로스오버
1) 트랙스 출시
2024 트랙스 크로스오버 모델이 2023년 3월 출시되었다. 10년 만에 새로 출시한 2세대 트랙스로 전량 국내에서 생산한다. 국내 생산 후 미국 수출 및 한국에서 판매된다.
트랙스는 동급 코나에 비해 차량 크기가 크지만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트랙스의 국내 판매 가격이 미국 판매가격에 비해 약 700만 원 저렴하다.
이번 새롭게 출시한 트랙스는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인다. SUV 보다는 세단과 SUV의 중간 형태인 크로스오버 CUV에 가까운 모델이다.
트랙스는 3 기통 1,199cc 엔진으로 코나 4 기통 1,598cc 엔진에 비해 낮은 성능을 가지고 있다. 트랙스의 성능이 동급 차량들에 비해 낮은 편이지만 현대자동차 코나보다 크며, 투싼과 거의 비슷한 크기를 가지고 있다.
2024 트랙스 최하위 LS 트림의 가격은 2,052만 원으로 차량 크기나 적용되는 기능을 보았을 때 현대자동차 코나, 투싼에 비해 가성비가 매우 좋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트랙스 크로스오버 | 코나 | 투싼 | |
| 가격 (최하위 트림) | 2,052만 원 | 2,537만 원 (+485만 원) | 2,584만 (+532만 원) |
| 가격 (최상위 트림) | 2,739만 원 | 3,097만 원 (+358만 원) | 3,316만 원 (+577만 원) |
| 엔진 | 가솔린 터보 1.2 | 가솔린 터보 1.6 | 가솔린 터보 1.6 |
| 전장 | 4,540mm | 4,205mm (-335mm) | 4,630mm (+90mm) |
| 전폭 | 1,825mm | 1,800mm (-25mm) | 1,865mm (+40mm) |
| 전고 | 1,560mm | 1,550mm (-10mm) | 1,665mm (+105mm) |
| 복합연비 | 12.7km/ℓ | 13.9km/ℓ (+1.2km/ℓ) | 12.5km/ℓ (-0.2km/ℓ) |
2) 가격
트랙스 최하위 LS 트림은 2,052만 원이며, 상위 LT 트림은 약 300만 원 높은 2,366만 원에 구입 가능하다. 최상위 2가지 트림 ACTIV는 2,681만 원, RS는 2,739만 원이다. ACTIV, RS 트림의 차이는 외관 및 내장 인테리어 차이로 운전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ACTIV 트림은 전용 티타늄 크롬 외장이 적용되어 화려한 모습을 하고 있다. 또한 18인치 블랙 알로이 휠 및 블랙 휠 캡으로 세련된 디자인을 완성한다. 실내는 풀 인조 가죽 시트가 적용된다. 트랙스의 경우 최상위 트림을 선택하더라도 천연 가죽이 아닌 인조 가죽이 적용된다.
RS 트림은 ACTIV 보다 큰 19인치 카본 플래시 머신드 알로이 휠 및 블랙 휠 캡이 적용되며, 내외장재가 추가 적용된다. 트림별 차이점을 자세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RS | LT | ACTIV | RS | |
| 가격 | 2,052만 원 | 2,366만 원 | 2,681만원 | 2,739만 원 |
#2 파워트레인 / 성능
쉐보레 2024 트랙스 크로스오버 파워트레인은 E-Turbo Prime 1.2 가솔린 엔진, GENⅢ 6단 자동변속기, 전자식 파워 스티어링, 후드 인슐레이션이 기본 적용된다.
E-Turbo Prime 엔진은 배기량이 1,199cc, 3기통 엔진으로 동급 차량에 비해 낮지만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다. 또한 제3종 저공해차량에 해당되어 공영주차장에서 50%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성능 및 제원을 보면 성능이 굉장히 낮을 것 같지만 최고출력 139마력, 최대토크 22.4로 굉장히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다. 동급의 현대자동차 코나 가솔린 1.6 터보 엔진은 198마력에 비해 낮지만 트랙스는 실제 주행 시 만족스러운 성능을 보여준다.
| 트랙스 | 셀토스 | 코나 | |
| 엔진 | 직렬 3기통 | 직렬 4기통 | 직렬 4기통 |
| 배기량 | 1,199cc | 1,598cc | 1,598cc |
| 최고출력 | 139마력 | 198마력 (+57마력) | 198마력 (+57마력) |
| 복합연비 | 12.7km/ℓ | 12.8km/ℓ (+0.1km/ℓ) | 13.0km/ℓ (+0.3km/ℓ) |
#3 안전
1) LS 안전
차체 자세 제어 시스템(힐스타트 어시스트 포함), 6 에어백(운전석 & 동반석, 사이드, 커튼), 디지털 후방 카메라, 저속 자동 긴급 제동시스템, 전방충돌 경고시스템, 헤드업 LED 경고등(RLAD), 전방거리 감지시스템, 차선이탈 경고 및 차선유지 보조시스템, 전방 보행자 감지 및 제동시스템, 차선 변경 및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후측방 경고 시스템, 스피드 리미터, 뒷좌석 승객 리마인더
최하위 LS 트림을 선택하더라도 전방충돌 경고시스템, 차선 이탈, 차선 유지 등 다양한 안전 기능이 기본 적용된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최하위 LS 트림을 선택하더라도 만족스러운 주행이 가능하다.
2) LT / ACTIV / RS 안전 기능
LT : 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
ACTIV / RS : 스마트 하이빔
LT 트림 안전 기능은 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이 추가 적용되며, ACTIV 및 RS 안전 기능은 스마트 하이빔 기능이 추가 적용된다.
#4 외관
1) LS 트림 외관
17인치 스틸 휠 및 휠 커버, 블랙 스키드 플레이트, LED 프로젝션 헤드램프, LED 주간주행등, LED 테일램프, LED 보조 제동등, LED 방향지시등 일체형 아웃사이드 미러(전동조절, 열선내장, 전동 접이식), 어쿠스틱 윈드쉴드 글라스(차음), 바디컬러 샤크핀 안테나
동급의 코나는 LED 헤드램프, 방향지시등을 적용하기 위해서는 최상위 3,097만 원 트림을 선택해야 하지만 트랙스는 최하위 LS 트림을 선택하더라도 모든 외관 램프에 LED가 적용된다.
2) LT 트림 외관
17인치 브라이트 실버 알로이 휠, 실버 인서트 스키드 플레이트
LT 트림 외관은 17인치 브라이트 실버 알로이 휠, 실버 인서트 스키드 플레이트가 적용된다.
3) ACTIV 트림 외관
18인치 글로스 블랙 알로이 휠 및 블랙 휠 캡, ACTIV 전용 티타늄 크롬 외장(그릴 인서트, 스키드 플레이트 인서트), 글로스 블랙 외장(그릴, 아웃사이드 미러), 루프랙, 쉐보레 블랙 보타이(앞/뒤)
ACTIV 트림 외관은 18인치 글로스 블랙 알로이 휠 및 블랙 휠 캡, ACTIV 전용 티타늄 크롬 외장(그릴 인서트, 스키드 플레이트 인서트), 글로스 블랙 외장(그릴, 아웃사이드 미러), 루프랙, 쉐보레 블랙 보타이(앞/뒤)가 추가 적용된다.
* ACTIV 전용 프론트 티타늄 크롬 인서트 & 글로스 블랙 그릴
* 18인치 글로스 블랙 알로이 휠
* ACTIV 크롬 레터링 & 리어 티타늄 크로 스키드 플레이트 인서트
4) RS 트림 외관
19인치 카본 플래시 머신드 알로이 휠 및 블랙 휠 캡, RS 전용 외장(블랙 아이스 크롬 그릴바, 블랙 루프 & 샤크핀 안테나, 블랙 트랙스 레터링, RS 뱃지), 글로스 블랙 외장(그릴, 아웃사이드 미러, 스키드 플레이트 인서트, 루프랙), 쉐보레 블랙 보타이(앞/뒤)
* 블랙 루프 & 글로스 블랙 루프랙
* 19인치 카본 플래시 머신드 알로이 휠
* RS 뱃지 & 크로스 블랙 스키드 플레이트 인서
#5 내장
1) LS 트림 내장
3.5인치 모노 LCD 클러스터, 젯 블랙 & 블루 포인트 인테리어, 블랙 & 그레이 직물 시트, 매트 실버 IP 및 프론트 도어 데코 패널, 뒷좌석 6:4 폴딩시트, 뒷좌석 센터 암레스트 및 컵홀더, 맵램프 & 룸램프
2) LT 트림 내장
블랙 콤비 시트, 글로스 실버 IP 데코 패널, 글로스 블랙 프론트 도어 데코 패널, 동반석 시트백 포켓, 인조가죽 스티어링 휠
LS 트림 및 LT 트림은 직물 시트가 적용된다. 직물 시트는 여름철에 매우 덥기 때문에 이용하기 불편하다. 또한 오염에도 취약하기 때문에 LS 및 LT 트림의 가장 큰 단점이다.
3) ACTIV 트림 내장
젯 블랙 & 아르테미스 포인트 ACTIV 인조가죽 시트, 글로스 그레이 IP 및 프론트 도어 데코 패널, 쉐보레 블랙 보타이(스티어링휠), 8인치 컬러 클러스터, 옐로우 포인트 인테리어
ACTIV 트림 내장은 젯 블랙 & 아르테미스 포인트 ACTIV 인조가죽 시트, 글로스 그레이 IP 및 프론트 도어 데코 패널, 쉐보레 블랙 보타이(스티어링휠), 8인치 컬러 클러스터가 추가 적용된다. 또한 옐로우 포인트 인테리어 선택이 가능하다. (글로스 블랙 IP 및 프론트 도어 데코 패널 적용)
* 인테리어 칼라
* 8인치 컬러 클러스터
최상위 ACITV 및 RS 트림은 8인치 컬러 클러스터가 적용된다.
* 젯 블랙 & 아르테미스 포인트 인테리어
* 젯 블랙 & 옐로우 포인트 인테리
4) RS 트림 내장
RS 트림 내장은 젯 블랙 & 레드 포인트 RS 인조가죽 시트, 글로스 블랙 IP(RS로고) 및 프론트 도어 데코 패널, D컷 스티어링 휠, 프론트 도어 실 플레이트, 블랙 헤드라이너, 쉐보레 블랙 보타이(스티어링휠), 8인치 컬러 클러스터가 적용된다.
* RS 트림 인테리아 칼라
* 블랙 보타이 & D컷 스티어링 휠
* 젯 블랙 & 레드 포인트 RS 전용 인테리어 (RS 로고)
* RS 전용 기어노브
* 프론트 도어 실 플레이트
#6 편의
1) LS 트림
LS 트림 편의 기능은 오토홀드,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EPB), 매뉴얼 에어컨, 운전석 세이프티 파워윈도우, 동반석/뒷좌석 원터치 다운 파워윈도우, 크루즈 컨트롤, 캡리스 퓨얼시스템,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ANC), 틸트 & 텔레스코픽 스티어링 휠, 오토라이트 컨트롤, 헤드램프 레벨링, 리어와이퍼, 12V 파워 아웃렛이 기본 적용된다.
최하위 LS 트림은 버튼 시동이 아닌 매뉴얼 시동이 적용된다. 버튼 시동 및 스마트 키를 적용하기 위해서는 300만 원을 추가하여 LT 트림을 선택해야 한다.
* 오토홀드
쉐보레 트레이블레이저 등 거의 대부분의 차량에 적용되지 않았던 오토 홀드 기능이 트랙스에 최초 적용된다. 오토홀드 기능은 차량이 정차했을 때 운전자가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어도 차가 움직이지 않는 기능이다. 가속 페달을 밟으면 오토홀드 기능이 해제되며 차량이 움직인다.
*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
트랙스 최하위 트림을 선택하더라도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 기능이 적용된다. 차량 엔진 및 노면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감소시켜 주는 편의 기능이다. 동급 코나 및 셀토스에는 적용되지 않는 기능으로 쉐보레 2024 트랙스에는 기본 적용되기 때문에 굉장히 만족스러운 기능입니다.
2) LT 트림 편의 기능
LT 트림 편의 기능은 앞좌석 3단 열선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풀오토 에어컨, 뒷좌석 에어벤트, 버튼시동 & 스마트키 시스템, 2열 일루미네이팅 듀얼 USB 포트(충전 전용)가 추가 적용된다.
동급 현대자동차 코나의 경우 최하위 트림에도 앞좌석 열선시트가 기본 적용되지만 트랙스는 LT 트림을 선택해야 앞좌석 열선시트를 이용할 수 있다.
* 뒷좌석 에어벤트
3) ACTIV / RS 트림 편의 사양
ACTIV 및 RS 트림 편의 사양은 앞좌석 3단 통풍시트, 운전석 8 way 전동시트 & 전동 요추 받침, 러기지 보드, ECM 룸미러, 톨게이트 자동 결제 시스템(ETCS),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이 추가 적용된다.
* 앞좌석 3단 통풍시트
쉐보레 트랙스의 가장 큰 단점은 통풍 시트를 장착하기 위해 최상위 트림을 선택해야 한다는 점이다. 동급의 현대자동차 코나는 중간 프리미엄 트림을 선택하면 앞좌석에 통풍시트가 적용된다.
* ECM 룸미러 및 톨게이트 자동 결제 시스템
ECM 룸미러는 야간 주행 시 뒷차량의 빛이 룸미러에 비칠 경우 자동으로 밝기를 조절해 주어 운전자의 눈부심을 예방해 주는 편의 기능이다.
동급 현대자동차 코나는 최하위 트림에도 ECM 룸미러가 적용되지만, 트랙스의 경우 최상위 트림을 선택해야 ECM 룸미러가 적용된다는 단점이 있다.
*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
ACTIV 및 RS 트림은 무선 충전이 지원되는 스마트폰의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는 무선 충전 시스템이 적용된다.
#7 멀티미디어
1) LS / LT 트림 멀티미디어
LS 및 LT 트림 멀티미디어는 8인치 컬러 터치스크린, 폰 프로젝션, 블루투스 핸즈프리 & 오디오 스트리밍, 스티어링 휠 오디오 리모트 컨트롤, 일루미네이팅 듀얼 USB 포트, 4 스피커가 기본 적용된다.
트랙스에는 별도 내비게이션이 설치되지 않기 때문에 유선 폰 프로젝션 기능을 사용하여 8인치 컬러 터치스크린을 통해 스마트폰의 내비게이션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다.
2) ACTIV / RS 트림 멀티미디어
ACTIV 및 RS 트림 멀티미디어는 11인치 컬러 터치 스크린, 무선 폰 프로젝션, 6 스피커가 추가 적용된다.
최상위 트림을 선택할 경우 8인치 컬리 터치스크린이 11인치 컬러 터치스크린으로 변경되며, 유선 폰 프로젝션 기능이 무선 폰 프로젝션으로 변경되고, 4 스피커가 6 스피커로 변경 적용된다.
현대 및 기아자동차의 모든 차량, 특히 제네시스 차량도 유선 폰 프로젝션 기능이 적용되지만, 트랙스는 최상위 트림을 선택하면 무선 폰 프로젝션 기능이 적용되어 별도 선을 연결하지 않고도 스마트폰의 내비게이션 등의 애플리케이션을 차량에서 사용할 수 있다.
트랙스 클로스오버에는 내비게이션 기능이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폰 프로젝션 기능은 필수이다. 스마트폰의 티맵, 내이버 지도, 카카오맵 등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내비게이션을 이용할 수 있다.
| LS / LT 트림 | ACTIV / RS 트림 |
| 8인치 컬러 터치스크린 | 11인치 컬러 터치스크린 |
| 유선 폰 프로젝션 | 무선 폰 프로젝션 |
| 4 스피커 | 6 스피커 |
#8 옵션
1)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은 35만 원으로 LS 및 LT 트림 선택 시 추가가능하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은 정자 & 재출발 기능을 지원하며, 앞차량 출발 알림 기능과 함께 통행량이 많은 도심 주행 시 편안한 운전을 할 수 있다. 또한 자동으로 감속 및 가속 기능을 통해 고속 주행 시에도 안정적인 주행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은 자동차 전용도로, 고속도로에서 이용 시 운전자의 피로 감소에 큰 도움이 된다. 또한 막히는 도로에서 가다 서다를 반복해야 하는 불편함을 줄일 수 있다.
2) 테크놀로지 패키지
테크놀로지 패키지는 64만 원으로 ACTIV 및 RS 트림에서 선택이 가능하다. 테크놀로지 패키지에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파워 리프트 게이트 기능이 포함된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은 전방 차량 및 차선을 인식하여 설정된 속도로 주행을 돕는 첨단 운전자 보조 기능이다. 파워 리프트게이트는 버튼으로 트렁크 문을 열고 닫을 수 있는 편의 기능이다.
ACTIV 및 RS 트림을 선택하더라도 고속도로 주행 보조 및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기능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은 테크놀로지 패키지를 통해 추가 가능하다. 64만 원으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이기 때문에 반드시 추가하는 것을 추천하는 옵션이다.
3) 힛더로드 패키지
힛더로드힛 더로드 패키지는 43만 원으로 ACTIV 또는 RS 트림 선택 시 추가 가능하다. 힛 더로드 패키지는 루프 크로스바, 러기지 라이너를 포함한다.
루프 크로스바는 자전거 등 다양한 물건을 올릴 수 있다. 또한 러기지 라이너는 트렁크 및 뒷좌석 후면에 물건을 올려도 상처가 나지 않도록 차를 보호한다.
4) 선루프
선루프는 69만 원으로 ACTIV 또는 RS 트림 선택 시 추가 가능하다. 선루프는 중고차로 판매 시 가치를 인정받는 옵션이다. 그만큼 선호하는 사람이 많은 기능이기도 하다. 선루프 추가 시 특히 2열에서 확 트인 시야를 느낄 수 있다.
#9 총평
이 정도 가격이라면 차량 구매 생각이 없던 운전자라도 한 번쯤 구입을 고민하게 만드는 차량이다. 특히 차량의 외관이나 적용되는 편의 기능이 동급 차량인 코나, 셀토스에 비해 부족함이 없다.
트랙스 최하위 LS 트림은 2,052만 원으로 동급 현대자동차 코나보다 약 500만 원이 저렴하다. 코나보다 크지만 성능은 조금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트랙스의 디자인과 가격은 모든 단점이 커버된다.
최하위 LS 트림에는 LED 헤드램프, LED 방향지시등, 다양한 안전 기능이 기본 적용되어 가격 대비 굉장히 만족스럽다. 다만, 통풍 시트, 버튼 시동, 스마트 키가 적용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어 불편함이 있을 수 있다.
버튼 시동, 스마트 키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중간 트림 300만 원을 추가하여 LT 트림을 선택하거나, 11인치 컬러 터치 스크린, 통풍 시트가 필요한 운전자라면 최상위 ACTIV, RS 트림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가장 가격이 비싼 RS 트림을 선택하더라도 코나 최상위 트림 보다 약 350만 원 저렴하기 때문에 가격적인 메리트가 큰 편이다.
소형 SUV 구입을 고려하는 운전자가 가성비를 가장 중요시한다면 최하위 LS 트림 선택 후 옵션으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35만 원을 추가하여 구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만약 편의 기능을 모두 누리고 싶은 운전자라면 700만 원을 추가하여 ACTIV 트림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RS 트림은 ACTIVE 트림에서 다양한 내외장재가 추가 적용되는 것으로 약 50만 원을 추가하면 선택 가능하다. RS 트림에만 적용되는 내외장재가 필요한 운전자라면 RS 트림 선택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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