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스포티지 1.6 가솔린 터보 vs 하이브리드 비교 분석
*2023. 3. 7. 내용 추가
목차 |
#1 2023 스포티지 |
#2 1.6 가솔린 터보 vs 하이브리드 터보 |
#3 총평 |
#1 2023 스포티지
1) 가격
기아자동차 2023 스포티지 1.6 가솔린 터보는 2,520 ~ 3,400만 원에 구입 가능하며,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은 3,225 ~ 3,820만 원에 구입 가능하다. 두 모델의 가격 차이는 최소 약 500만 원 정도이다. 두 차량의 트림별로 적용되는 외장 및 내장, 편의 기능이 모두 동일하기 때문에 500만 원은 엔진의 차이라고 볼 수 있다.
1.6 가솔린 터보 (개별소비세 5% 적용) |
터보 하이브리드 (개별소비세 5% 적용, 친환경차 세제혜택 후) |
|
트렌디 | 2,520만 원 | - |
프레스티지 | 2,700만 원 | 3,225만 원 (+525만 원) |
노블레스 | 2,955만 원 | 3,395만 원 (+440만 원) |
시그니처 | 3,280만 원 | 3,720만 원 (+440만 원) |
2) 성능
스포티지 1.6 가솔린 터보는 최고 출력 180마력, 복합 연비 12.5km/ℓ이며, 스포티지 터보 하이브리드는 최고 출력 180마력, 복합 연비 16.7km/ℓ이다.
1.6 가솔린 터보 | 터보 하이브리드 | |
최고 출력 | 180마력 | 180마력 |
복합 연비 | 12.5km/ℓ | 16.7km/ℓ (+4.2km/l) |
#2 1.6 가솔린 터보 vs 터보 하이브리드
1) 성능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과 스마트 스트림 6AT, 44kW 구동 모터가 적용된다.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모델은 아반떼 하이브리드 모델과 다른 점이 가솔린 엔진의 차이이다.
아반떼 가솔린 1.6 터보 엔진은 최고출력 204마력, 하이브리드 모델은 최고출력 105마력이다. 반면 스포티지는 가솔린 1.6 터보와 하이브리드 모델은 최고출력이 180마력으로 동일하다.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터보 모델은 가솔린 엔진의 최고출력이 180마력으로 힘 있는 주행이 가능하며 여기에 하이브리드 기능으로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반면 아반떼 하이브리드 모델은 최고출력이 105마력으로 가솔린 엔진의 성능이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최고출력 | 아반떼 | 스포티지 |
가솔린 엔진 | 204마력 | 180마력 |
하이브리드 엔진 | 105마력 | 180마력 |
2) 가성비
스포티지 1.6 가솔린 터보 복합연비는 12.5km/ℓ이다. 1년에 20,000km 주행 시 (가솔린 1ℓ 1,650원 기준) 연료비로 264만 원이 필요하다.
스포티지 터보 하이브리드 복합연비는 16.7km/ℓ이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1년에 20,000km 주행 시 (가솔린 1ℓ 1 1,650원 기준) 연료비로 197만 원이 필요하다.
1.6 가솔린 터보 | 터보 하이브리드 | |
복합 연비 | 12.5km/ℓ | 16.7km/ℓ |
연료비 | 264만 원 | 197만 원 (-67만 원) |
3) 차량 구입비와 연료비 절약
기아자동차 스포티지 중간 트림인 노블레스 기준 하이브리드 모델은 1.6 가솔린 터보 모델에 비해 440만 원이 비싸다. 연료비를 절약하여 하이브리드 모델의 구입 비용을 회수할 수 있는 기간은 다음과 같다.
스포티지 노블레스 트림 하이브리드 터보 모델을 구입한 후 연간 주행거리가 20,000km인 운전자가 6년 6개월을 주행할 경우 440만 원의 차량 구입 비용을 회수할 수 있다. 만약 연간 주행거리가 10,000km로 짧은 운전자라면 약 13년이 소요된다.
연간 20,000km 주행 | 연간 10,000km 주행 | |
하이브리드 구입 비용 회수 기간 | 6년 6개월 | 13년 |
#3 총평
기아자동차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하이브리드 터보 엔진이 적용되어 1.6 가솔린 터보 모델과 동일한 최고출력의 성능을 가지고 있다. 아반떼 하이브리드와 같이 최고출력이 떨어지는 모습과는 다르기 때문에 큰 이점이 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모델은 노블레스 트림 기준 440만 원의 비용 차이가 발생한다. 큰 금액이기 때문에 운전자의 평소 주행 거리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
평소 출퇴근 거리가 왕복 80km 정도라면 1년에 약 20,000km 정도 주행하게 된다. 연간 20,000km 이상을 주행한다면 최대 6년 6개월 정도면 하이브리드 모델 구입 비용을 회수할 수 있다. 6년 6개월 이후 주행하는 거리는 그대로 연료비를 절약할 수 있기 때문에 1.6 가솔린 터보 모델보다 가성비가 좋다고 볼 수 있다.
반면 연간 15,000km 이하로 주행하는 운전자라면 하이브리드 모델 구입 비용을 회수하기 위해서는 최소 10년 정도의 기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하이브리드 모델은 가성비가 떨어진다.
만약 주행거리가 짧은 운전자라면 6개월 이내로 출고 가능한 1.6 가솔린 터보 모델 구입을 추천한다. 반면 연간 주행 거리가 20,000km 이상의 운전자라면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터보 모델 구입을 추천한다. 다만,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출고까지 1년 이상의 기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이 부분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자동차/스포티지 리뷰] - 2023 스포티지 트림별 가격 및 기능 완변 분석 (구입 전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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