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주박물관
주소: 경북 경주시 일정로 186 국립경주박물관
전화번호: 054-740-7500
운영시간: 10:00~18:00
경주는 볼거리가 굉장히 많다 그 중에서도 1,000년의 역사를 가진 신라의 역사를 전체적으로 볼 수 있는 박물관이 경주에 있다. 국립경주박물관은 1945년 국립박물관 경주분관으로 출범하여 현재에 이르렀다. 1975년 현재의 경주박물관을 새로 건립하였다.
국립경주박물관의 제1실은 선사시대, 제2실은 고신라 토기실, 제3~4실은 고신라 공예실, 제 5실은 와전실, 제6실은 통일신라 토기실, 제7실은 통일신라 금속공예실, 제8실은 조각실, 별관은 천마총과 제98호 고분 유물실이 있다. 또한 정원에는 성덕대왕신종 및 석탑과 석불등 석조물이 전시되어 있다.
경주 보문단지에서 국립경주박물관 까지는 자동차로 1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다. 그렇게 먼 거리는 아니여서 경주 시내 근처를 가게 된다면 들려보는 것을 추천한다. 국립경주박물관 앞에는 굉장히 넓은 주차장이 있어 주차는 편리하게 할 수 있다.
주차를 하고 이동하면 발열체크와 QR체크인을 하는 컨테이너를 통해 입장가능하다. 입장료는 무료이기 때문에 바로 입장 가능하다. 입장하면 오른쪽 편에는 기념품 판매샵이 있다. 그리고 바로 앞쪽으로는 성덕대왕신종이 위치해 있다. 종을 지나치면 3군데의 관람관이 있다.
3개의 건물을 모두 둘러보는데는 3시간 정도 걸렸다. 볼거리가 굉장히 많았고 지루할틈이 없는 박물관이었다. 선사시대부터 신라시대까지의 모든 유적을 만나볼 수 있다. 안내된 길을 따라 이동하면 빠짐없이 박물관을 모두 둘러볼 수 있다. 박물관 구성이 매우 잘 되어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현재는 오색영롱, 한국 고대 유리와 신라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신라 사람들이 특별히 아끼고 사랑한 유리를 중심으로 한국 고대 유리의 전반적 흐름을 조명하기 위해 기획되었다고 한다. 철기시대부터 통일신라시대에 이르는 유리 제품 18,000여 점을 볼 수 있다.
빛을 활용해 신라 유적들을 굉장히 아름답게 전시해 놓아 아이들과 함께 보기에도 지루할 틈이 없던 박물관이었다. 또한 기념품 샵에는 신라 시대의 유물들을 통한 기념품이 굉장히 많았다. 살 것도 많고 구경할 거리도 굉장히 많아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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